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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감수성 훈련 집단상담 후기

게시판 ■감수성 훈련 소감문 2011년 감수성 훈련 집단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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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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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23 17:14 봄 잘 듣는다는 것
    처음으로 참여한 집단상담이었는데 단순한 개인의 고민을 털어놓는 성격이 아닌 훈련과정이라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과정을 통해 제대로 잘 듣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어려운지 알게 되었다. 같은 단어라도 듣는 사람에 따라 얼마나 다양하게 해석되어질 수 있고 다르게 느끼는지 생생하게 체험하였다.

    정서를 찾는 것도 힘들고, 그 정서를 실어서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또 얼마나 힘든 것이지도 알게 되었다. 둔탁한 듣기, 정제되지 않고 지나친 솔직함이 때로는 타인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으며, 나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소통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나의 문제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해결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가 아직도 남아있었고, 조금이나마 풀어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너무 많은 배움과 느낌과 뿌듯함을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10-11 17:10 에밀리 나를 들여다 본 시간

    자기가 없었던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기만 챙기게 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다른 사람의 얘기가 잘 들리지가(느껴지지가) 않았다. 이틀째 저녁 때 00님의 말과 표정이 마음에 걸렸다. 나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느껴졌다. 둘재날 귀가 후까지도 마음속에 계속 떠올랐다.

    ‘내가 무의식적으로 타인을 기분 나쁘게 하나’ 나는 습관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다. ‘어떤 감정인지 느껴봐’라고 속으로 얘기했다. 그러자 ‘00님이 기분 상했을까봐 걱정 된다’ 여기에서 자기가 없다는 말이 이해가 되었다.

    타인을 단지 내 입장에서 신경 쓰고 기분을 살피느라 내 감정은 놓치고 있었다. 처음부터 느끼는 것보다 생각이 앞섰고, 뒤따르는 감정도 타인이 먼저였다. 우선 내 감정은 느껴보고 표현해보자고 결심했다. 타인의 입장을 추측하는 것, 이런 것을 의식적으로 다음 날에는 정지하고자 마음 적었다. 언제인가 인터넷에서 상담사가 좋은 말만 해서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을 듣고 걱정스러웠다.

    감정 표현 자체가 어렵지만 부정적인 감정의 표현은 훨씬 더 어려웠다. 3일 때에서는 부정적인 감정이 들었을 때 표현해보자는 결심을 했다. 그래서 00님의 자존심에 대해서 내 감정으로 느껴지는 기분 나쁘다는 표현을 시도해보았다. 쉽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런 나에 대해 역시 님이 부정적인 느낌을 말했을 때, 뭔가가 깨달아지는 기분이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해 부정적인 느낌을 말했을 때도 그 진실이 불쾌하지 않았다. 오히려 시원했다. 표현이 거칠고, 감정을 얘기할 때 쫓기는 느낌… 정말 감정표현을 하지 않고 살았다는 느낌, 내 감정을 느끼고 얘기하는 것이 소통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동생 얘기를 꺼내고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본 것도 큰 수확이었다. 내 첫 집단상담원들과 선생님과의 만남이 기쁘다. 나의 어려운 점이나 감정표현, 나의 고민에 대하여 앞으로도 계속 개인, 집단 상담을 받고 싶다.

    2011-09-07 16:59 초록 관계를 위한 “시도”가 주는 결과
    3일 간의 훈련 과정 중 가장 기억에 남고 가져가고 싶은 것 중 하나는 바로 ‘기다림’이었다.

    타인에게 거는 변화에 대한 기대를 내 속도에 맞추는 것이 문제였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그 조급함을 이겨내지 못해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던 적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조급함을 버리고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페이스를 존중하고 느긋하게 기다려 줄 것. 이것이 내가 가져갈 숙제이다. 훈련이 끝나기까지 미처 한 시간이 남지 않았을 때 이를 깨닫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기쁘다. 그리고 이는 ‘시도’의 결과로 나온 것이기에 정말 시도하는 사람이 얻어가는 것이 있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또 한 가지 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일화 중 한 가지는 내 속에 쌓여 있던 울분과 상처를 마침내 내 힘으로, 내 소리로 터뜨려 냈다는 것이다.

    상담을 시작한 지 무려 3,4년 만에 이를 해내고야 말았다. 정말로, 너무나도 후련했다. 인생에 있어서의 무거운 짐들 중 가장 커다랗고 무거운 것을 내려놓은 기분이었다.

    나는 강해졌을 것이다. 이젠 그 어떤 것도 결국은 감내해낼 수 있을 것이란 믿음과 용기가 생겼다.

    이를 해낸 내가 너무나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장00, 잘했어!

    그리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가장 큰 도움을 주신 강숙정 소장님과 이번 훈련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2011-08-23 17:08 수리산 또 다른 경험
    드디어 3번째 감수성 집중 과정이 끝이 났다. 이번 과정에서는 지난번과는 도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참으로 뜻 깊은 시간이었다.

    먼저, 그토록 노력했던 내 마음 속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해낸 것이다.

    둘째,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상대의 마음들이 조금씩 전해지는 것 같았고, 특히 ‘봄’님의 슬픔이 너무나 절절히 전해져서 함께 많은 눈물을 흘렸던 것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조금 더 나 자신을 솔직하게 만나야겠다고 다짐한다.

    2011-08-23 17:06 나나 당당해 지는 것
    자기 자신에 대해 깨달은 바가 많아서 좋으면서도, 쉽지 않음을 느끼고 있어요. 자연 님이 ‘당당해지는 것’이라고 하신 말이 마음에 가장 남는 것 같아요. 정말 ‘당당’이라는 단어가 제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초록 님이 ‘속 시원히 제 마음에서 뭔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부분도 이해가 돼요. 제가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전에 바랬던 것들이 더 선명하게 드러나는 것 같아요. 저는 집단이 있을 때 그 안에서 리더십있는 모습, 당당한 모습이 되기를 바랬던 것 같아요.

    관계, 소통이라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 자리를 통해서 더 자세히 내가 하고 있는 소통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자리가 아니면 다른 곳에서는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지 않잖아요. 그저 싫으면 싫은 대로 끝나거나 그런 것 같아요.

    저 자신을 잘 비춰볼 수 있었지만 행동까지 변화되는 되에는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요. 하지만 이제는 좀 더 의식적인 노력이 가능할 것 같아요. 같이 해준 참여자들에게 고맙고, 좀 더 언어반응을 서로 알아듣게 소통과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인간관계를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P.S 대화할 때, 상대 이야기 피하지 말고 끝까지 듣기^^

    2011-08-23 17:03 무장 감정 알아차리기
    둘째 날 눈물을 흘리고 집에 가면서 평소에 풀리지 않는 감정을 쌓아두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솔성’이란 일단 자기 자신에게 먼저 이루어져야 남에게도 보일 수 있는 것이겠더군요. 자기의 화도 안 보는데 어떻게 남의 화를 보고, 나아가 화를 내고 받을 수 있겠어요.잘못하면 근거 없는 투사를 벌일 수도 있겠죠.

    책도 조금 읽었고, 글도 조금 썼는데 말들은 왜 이럴까요. 답답하고 지루하게 말을 한다는 반응들을 받았습니다. 감정이 담겨있지 않아서도 그렇겠고 언어표현에도 고칠 부분이 있겠죠. 말의 의도와 욕구 기분을 명료하게 하는 건 제가 원하는 바 중에 하나입니다. 생각뿐만 아니라 감정을 담아내는 대화에도 능숙해질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2011-08-23 17:01 제노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
    2박 3일의 짧은(?) 교육과정이 끝이 났다.

    지금의 바로 여기 here & now 에 집중한다면, 가슴 속에 무언가가 가득 찬 기분이다. 바로 자신감이다. 사람 관계에서의 자신감.

    2박 3일간의 나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대화가 어렵고 힘들지만 상대방을 공감하는 방법 등을 체험 학습과 이론을 통해 배웠다.

    이런 배움들이 내재화되기엔 좀 더 연습이 필요하지만, 치열하지만 흥미롭고 즐거운 세상을 살면서 대인 관계를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가슴 속에 크게 뿌리를 내렸다.

    20년 후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된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시너지를 듬뿍 발산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에너지를 듬뿍 나누어 줄 수 있는.. 지금의 과정이 미래의 인간 부자가 될 수 있는 초석임을 확신한다.

    자연님, 초대님, 누림님, 5기 관계 역량 동기 분들 모두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2011-06-20 14:13 체리 이교육을 나누고 싶고, 또 하고 싶다.
    처음에 타인과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을 때 지루한 교육이겠구나, 재미없겠다라는 생각에 너무 오기 싫었다.

    첫날 도착했을 때 직접 자기소개보다 몸과 몸의 대화로 먼저 나를 알리고 사람들을 정했을 때 나도 모르는 기분 좋은 느낌이 있었다.

    그 순간부터 2박3일간의 교육이 재미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숙정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애칭을 짓고 시작된 교육, 토론, 토론. 계속 진행이 될수록 내가 너무 우물안에 개구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동안 보이는 것에 대해서만 느끼고 표현하고 대화하고… 토론을 진행하면서 사람들이 보는 관점들이 모두 다르구나. 나만의 관점으로 사람들을 평가하면 안되는구나! 그동안 내가 너무나 큰 실수를 하면서 지냈구나라는 생각이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그러한 관점으로 대화를 누눌때, 경청하고 때로는 발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이것이 대화이구나 의사소통은 이렇게 진행해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공감, 동감 쉬운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말을 해보려하니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나를 보면서… 많이 보고, 배우고, 느끼며 직장생활에서 변화된 모습으로 이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동료들에게 많이 나누어 주고 싶다.

    이러한 교육을 언제 또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그 행운이 나에게 다시 왔으면 좋겠다.

    2011-06-20 14:00 비타민 내 인생의 전환점
    틀에 박힌 생활에 많이 지쳐있을때, 관계역량교육은 새로운 사고를 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하나의 상황에 하나의 사고가 아닌 다각적인 면에서 생각하고 그 상황을 이해할 수 있게 된 신선한 경험이었다. 듣는거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부딪혀가면서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 보기도 했다. 그 상황들을 이해하고 나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는 계기였다.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타인에 대해 내 생각과 충분히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부분임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 그리고 나 아닌 타인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경험이었다. 이 학습을 통해 걷은 귀한 경험들을 반복 학습을 통해 나의 좋은, 훌륭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번 관계 역량의 체험학습은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

    2011-06-20 14:00 박바람 나에 대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교육이었고, 인간관계에 필요한 기술, 원칙, 법칙 특히 직장 생활에 대한 것을 배우는 것인지 알았기에 교육에 참가하고 싶지 않다 생각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교육이 끝나고 3일을 돌아보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나에 대해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과정에서 적잖이 당황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통제와 순종, 혹은 억압, 이라는 단어에서 ‘아’라는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였구나….의지로 수정할 수 있다는 강쌤 말에 1년 동안 많이 노력할 생각입니다. 제 아이도 저처럼 만들 수는 없으니까요.

    두번째 과정을 통해 단정 짓는 버릇을 많이 고쳐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8가지 인간형 과정을 하면서 타인의 나쁜 점만 보려고 하는 태도를 고쳐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찾아보니 장점이 많았거든요.

    공감대화는 강의를 들으면서 참 중요하고 도움되는 대화법이라 느껴지만 실습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스스로 많이 연습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만나고, 웃고, 이야기하고, 좋았습니다. 먼저 다가와주셨던 분들, 즐겁고 유쾌한 분들, 내가 가지지 못하여 부러웠던 부분을 가지고 계신 분들, 나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모습을 가지신 분들, 더불어 강사님, 모두 감사합니다. 더 많이 관찰하고, 더 다가섰어야 했던 것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들며 헤어지는 것이 살짝 아쉽네요.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셔서도 건강하시고, 향기 나는 삶을 살기를 기원합니다.

    2011-06-02 14:00 쾌남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
    2박 3일 동안 업무에서 벗어나, 이런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 자체에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그동안 내 주위에서 생각하고 판단했던 것들이 옳은 일이 아니였고, 어쩌면 나의 성급한 판단이 그 사람에게 상처와 오해를 줬을 수도 있었을 거란 생각에 많이 후회되고, 내 자신을 다시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아주 유익한 강의 내용과 강사님 말씀이 나의 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타인과 나게 다르다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이고, 대화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 내야 타인과 내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꼭 가슴에 간직하고, 어떤 사람과 만나서라도 이것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경청보다는 말하는 것만 좋아하던 내가 주위의 동료들을 보면서 경청하는 법, 대화를 이끌어 가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말하고 싶어도 우선 남의 애기부터 경청하고 이해한 뒤, 말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이런 교육을 통해 회사에 가서도 타인을 이해하고,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내가 배운 것을 여러 사람이 알 수 있도록 전파할 것이다. 2박 3일동안 고생하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2011-06-02 14:00 행복아 칭찬과 격려, 삶의 동반자인 아빠가 되려 합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살아온 지난날을 2박 3일간 상념 없이 동참한 교육과정을 통해 참으로 많이 되돌아보고 사람 냄새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 몇 번이고 각오해 봅니다.

    행복을 전파하겠다고 마음먹은 지도 꽤 오래되었건만 행복은 지금에 나와 모든 사람이 공감해야 하는 일인 데 너무나도 오늘보다 내일을 얘기하고 마음보다는 꿈, 목표, 희망을 전파하면서 남을 미소 짓게 하기 보다는 질리게 했다는 자책감에 나를 아는 모든 사람에게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립니다.

    행복이 멀지 않음을 압니다. 남의 말에 공감하고 고민을 진심으로 경청하고 그리고는 내가 필요한 것을 요청하면 그것이 신명나는 세상임을 압니다.

    꿈을 꿉니다. 너그럽고 낙관적인 끌리는 사람 만나면 웃음이 절로 나는 소박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주말에는 마음의 빚을 참 많이 진 아들놈과 술 한 잔 하려 합니다. 칭찬과 격려 삶의 동반자인 아빠이고 싶습니다.

    함께 해 준 모든 분 감사합니다.

    2011-06-02 14:00 오티스 타인과의 공감의 달인
    처음 회사에서 이 교육을 참석하라고 얘기를 들었을 때 내가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가는 건지, 최근에 대인관계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고민을 했었고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2박 3일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그 동안 내가 타인을 대했던 생각과 행동들이 부족하고 잘못된 점이 많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30년이라는 기간 동안 몸에 배어있는 행동이나 습관들이 금방 바뀌진 않겠지만 이번 교육을 계리로 타인과 나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앞으로의 인생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서 얘기하는 것을 잘하지 못하는 편인데 많은 토론과 대화를 통해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서로 간의 의견 차이도 좁히고 개인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날 김용범씨께서 3일차 교육이 끝나고 강사님을 보면 첫날보다 많이 달라 보이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저도 옆에서 강사님을 뵈니 많이 달라 보이십니다. 그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에너지를 저희에게 남김없이 쏱아부으셔서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은 저의 그릇이 작아 그 에너지를 모두 담아가진 못하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타인과의 공감의 달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6-02 14:00 튼튼이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교육에 입소할 당시 큰 기대를 하진 않았었다.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았었고, 사실 다른 부분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신이 있는 분야였다. 그리고 교육 첫날, 교육에 대한 기대는 접고 사람들이나 많이 만나보고 놀다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교육에는 계속 관심을 갖고 참여는 했는데, 둘째 날부터 조금씩, 뭔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밀려오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교육을 마친 지금 지난 3일간의 교육을 생각해 보면, 앞서의 모든 체험은 지금 느끼는 것들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과정들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타인과의 관계를 맺는 부분에 있어 자신 있었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아주 일부였고, 사람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 기술 같은 것은 큰 비중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타인을 타인으로 인정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관계 형성, 유지 단계에서 한 순간도 빠짐없이 지속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운이 많이 남는 교육이었다.

    감사합니다!

    2011-06-02 14:00 강아지 마음에 새겨 넣어 지키고 싶은 이야기
    우선, 너~~~~~~~~~~무 x 100 좋았습니다.

    직장 생활하는 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차가워져 있었고, 주변 사람들의 말에 대해 경청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방향의 모습을 취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습니다. 하지만 본 교육을 통해서 대화의 방법, 상대방을 인정하기! 와 자신을 이해하기! 주변 사람들과의 (아무 상관관계 없는 비슷한 또래의 인원들) 소소한 대화, 등을 통해 그간의 방어적인 내 모습에 대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교육 중간에 인생을 살아가면서 마음에 새겨 넣어 지키고 싶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몇 가지 적어보면 첫째, ‘나는 남자라서 행복합니다. 여자를 사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는 제노님의 말씀입니다. 캬~ 너무 x 100 멋지네요. 둘째, ‘감정을 빼줘라’. 조직 생활을 하면서 상사 또는 부하 직원과 상시 트러블이 생길 텐데 이 문구 하나는 꼭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열 받는 사람 있으면 쭉쭉 빼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교육을 통해 인간미를 회복하자라는 저만의 목표를 정했었는데, 주변 사람들과 과제하며 대화하며 200% 회복된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좋은 교육 만들어 주신 것 감사드리고요, 회사에 돌아가서 값진 교육이었다고 전파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1-06-02 14:00 다정이 오래 잊지 않고 간직해서 더 발전하는 내가 되기를
    2박 3일의 짧은 시간동안 ‘관계역량향상’이라는 미션으로 좋은 여러분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과 꾸준히 함께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기에 늘 대인관계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었지만 그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하는지는 제대로 학습한 적도 없고 바른 길로 나서서 이끌어 주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서 생각하기,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공감해주기 같은 학습을 체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해서 나는 일반적인 사고를 하는,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 늘 여기며 지냈는데 사실은 모두의 생각은 천차만별이고 내 생각이 남다를 수 있다는 점을 절감하였습니다. 따라서 어떤 관계에 있어 다양성과 상대성을 인정하며 폭넓은 사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좋은 분들의 훌륭한 사고, 행동을 보며 느꼈던 감정들을 오랜 시간 잊지 않고 간직해서 앞으로 대인관계에 있어서 더 발전하는 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2011-06-02 0:00 산들바람 평생 노력해야 할 과제
    ‘자신과 타인과의 이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오히려 내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었는지 되짚어 보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화를 내고, 상대를 이해하고, 즐거워하는 것들은 내가 어떻게 상황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청하기, 공감하기, 하고 싶은 말하기는 평생 내가 연습해야 할 과제임을 느꼈고, 연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행복했고,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2011-05-23 14:00 스마트 모두 친구가 되는 시간
    이 수업에 처음 들어왔을때는 다른 교육이랑 별반 다를게 없겠지 생각했습니다. 회사 일로 수업이 처음 진행되었을 때도 참가하는 사람은 일부였고, 진행자의 진행에 따라 흘러갔습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이 진심으로 강의에 참여하는게 느껴졌고, 수업 분위기가 틀려진걸 느꼈습니다.

    서로가 진실되게 말하고 참여하자 여기저기서 평상시 듣지 못했던 말과 행동들이 나타났으며 사람들을 보다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기존에 겉만 알았던 사람들, 전혀 몰랐던 사람들도 서로 내면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자 전부 친구가 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을 많이 알게 돼서도 좋았지만 공감하는 방법을 배운게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집, 친구, 회사 모두 이러한 상황이 생겼을때 공감을 못해 항상 안좋은 쪽으로 흘러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은 공감을 통해 상대방을 이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011-05-23 14:00 짱구 소중한 한마디를 건네는 법
    2박3일 간의 과정을 통하여 내가 발견하지 못한 ‘나’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감대화에서는 다른 사람이 고민을 털어 놓았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여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 교육을 통하여 그 사람을 이해하고,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소중한 한마디를 건네는 법을 배웠고, 앞으로 누구든지 이런 일로 나에게 다가온다면 진심어린 따뜻한 한마디를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금전등록기’에서는 어떤 사물, 사람을 무조건 보이는 모습 그대로가 아니라, 속에 숨겨져 있는 내가 많이 생각하고 관찰해야만 알 수 있었던 면들을 반드시 상기하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조금 더 깊이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31명의 동료를 통해 더 많이 경청하고 더 많이 차근히 얘기하고, 더 많이 논리적인 대화를 해야 함을 배웠고,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는 내 모습을 찾게 되었으면 합니다.

    2011-05-23 14:00 젠틀 갈등상황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힌트
    과정을 통해서 평소 자주 접하게 되는 여러 가지 갈등상황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교육과정은 공감대화였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후배 및 동료의 어려운 상황, 불평들을 들어줘야 할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여자친구도 힘든 상황에 대한 불평, 주위사람에 대한 안좋은 감정을 털어 놓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어떤 식으로 반응해야할 지 몰라서, 무조건 편들어주고 같이 험담하기만 하다가, 지치면 적당히 마무리하고 그러한 상황이 많았습니다.

    공감대화 과정은 그러한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상대방이 공감하고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친밀하게 해주는 과정이었습니다. 실제로 그날 밤, 여자친구의 불평에 대해 공감대화를 하며 더 진심으로 대하였더니 여자친구 기분이 처음에는 안좋았지만 기분좋게 끝날 수 있었습니다.

    2011-05-23 14:00 복뎅이 다른 이들과 하나가 된 느낌
    이번 교육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나에게 좀 더 솔직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으며 이런 진실된 나의 모습을 타인에게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타인과의 감정 교류를 통하여 다른 이들과 하나가 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타인에 대하여 내가 어떤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지, 다른 이들은 어떻게 자신을 바라보고 있으며 타인과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하여 저 자신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배울 수 있었던 자리가 된 것 같습니다. 교육의 이론보다도 참여자들이 하나가 되면서 진정한 사람간의 감정공유, 더 나아가서 인성 및 인생의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교육을 모르시는 분들이라도, 이 과정의 참된 얻음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1-05-23 14:00 단비 구체적인 체험 및 결과를 통해 깨닫게 된다는 것
    개인적으로 자신의 가치관, 생각, 태도, 심리상태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기타 서적 및 관련자료를 많이 보고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주변의 자료들을 통해 알게 된 피상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적으로 체험 및 결과를 통해 알게 된 점이 인상 깊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단점을 알고 있지만 피하고 외면하는 일이 많았었는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하여 드러나는 나의 단점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보며 대처하고 수정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의 경험이 필요한 순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기억하고 싶습니다.

    2011-05-23 14:00 땡글 이 교육이 밑바탕이 되고 조금씩 싹을 틔우면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상처도 받았고 또 많이 줬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대화는 어렵다. 알고는 있었지만 사실 어떨 때는 쉽게 생각해서 그 누군가를 상처를 줬었다고 생각하니 많이 부끄러웠다. 이 교육을 통해 배운 것들이 금방 발현이 되어 멋진 사람으로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교육이 앞으로 사람 간의 만남에 있어서 밑바탕이 되고 조금씩 싹을 틔워 좋은 관계를 맺는데 작용을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교육 초반에 강사가 말했던 교재가 만들어졌고, 강사님으로부터 “공감”을 받았던 경험은 35년을 살아오면서 거의 처음인 것 같은 따뜻함이었다. 살면서 이런 공감을 다시 받을 수가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내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공감 잘 하는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그들에게 공감을 많이 해 줘 그들이 공감을 잘 하게 되면, 그들도 나에게 공감을 많이 해 주겠지. 이 교육을 받게 해 준 주위 여러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고, 이끌어 주신 강사님께 감사드린다. 그분들과 그분 주위의 모든 분들이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한다.

    2011-05-23 14:00 냉면 이론보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라 재미있었다
    매일 일만하다가, 이렇게 외부에 교육을 와서 현업을 잊고 과정에 참가하니 기분 전환이 되었다. 특히 이론보다는 체험 위주의 교육을 함으로써, 지루하지도 않았고 재미있는 교육이었다. 남 앞에서 자신의 얘기를 한다는 것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이런 기회에 내 얘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주로 이런 자신의 얘기를 하다보면, 선입견이 많이 작용하는데,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나의 선입관도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음으로서, 내가 직접 겪지는 않았지만 간접경험으로 느낄 수 있었다. 타인과의 공감은 교육 후에도, 쉬운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타인과 공감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한 이후에 말을 내뱉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려워도 이번 교육의 내용을 잘 기억하여 아니 몸에 익혀서 앞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공감 어린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11-05-23 14:00 느낌이 있는 남자 myself가 아닌 ourselves
    자기 자신을 나타내고 상대방에게 내 자신을 제대로 알리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교육은 많았지만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은 처음이었기에 신선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Self-Power는 소중한 내 자신의 그 자체만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형성된다는 것이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이었습니다. 내 자신이 타인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어쩌면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그들을 대한 것이 아니었나하는 반성의 시간도 아울러 가질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주변 사람들, 그리고 새롭게 만나게 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self-power를 myself가 아닌 ourselves가 될 수 있도록 매일매일 교육과정에서 느낀 바를 실천하겠습니다.

    2011-05-04 14:00 간지 모두에게 감사를..

    간지! 이 과정에서 불리는 나의 별칭, 시작부터 맘에 든다. 회사에서의 업무를 뒤로 하고 3일간 받은 “관계역량향상과정”은 기존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해주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하고픈 “공감적 사고”, “대화는 어렵다는 생각”, “상대방의 본능, 기질 그 자체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고” 등은 얼른 들어가서 적용해 보고 싶다. 감정에 복받쳐 오를 때 효과적으로 대화하는 방법도 좋았고.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는 나로서 또한 꼭 적용하겠다고 결심한 부분은, 말보다 더 중요한 비언어적 표현을 진실 되게 하기로 마음먹었으며 아이들의 입장에서 비록 힘들지만, 그래도 피곤함에 사로잡혀 있지 않고 깨어 있는 언행을, 사랑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집에 있는 아내와 그동안 다투었던 상황을 하나하나 기억해 보며 그때 내가 무엇을 잘못했었는지, 한편으로는 아내가 무엇을 잘못했었는지 교육을 함께 받았더라면 더욱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끝으로 교육의 기회를 주신 팀장님 외, 조성일 수석, 김희언 수석님께 고맙고, 교육의 효과를 부서 내에서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1-05-04 14:00 반니스텔루이 유익한 시간, 나 자신부터 달라질 것
    2박3일의 교육이 결코 편안하고 쉬운 교육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토론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이 참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같은 상황을 보고, 듣고 했지만 다 다르게 자기식대로 수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에도 옳은게 없고 틀린게 없었습니다. 모두가 정답이었습니다. 상대방의 존재, 생각,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 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공감을 하는 방법과 표현하는 방법을 교육 마치고 일상에서 잘 활용해 보겠습니다.

    나 자신이 바뀌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대인관계나 회사에서 관계나, 문제가 발생한 상황이든, 그냥 평범한 상황이든 나를 통제하는 법을 기르고 공감기법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사님, 함께 교육받은 교육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2011-05-04 14:00 니모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처음 이 과정에 들어올때는 제가 알고 있는 단점을 고치고 생각해보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내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른 사람에게는 되고 싶은, 가지고 싶은 장점이 될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일매일 사람들을 만나면서 이 사람은 이런것이 안좋아라고 생각하며 부딪히지 않으려 했는데 그 사람에게는 그것대문에 빛나는 밝은 면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 아픔과 상처가 치유될 수 있다는 것과 내가 공감과 이해를 통해 다른 이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과 경험에 놀라웠고 평소의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2박3일의 짧은 시간이 아쉽고 다시 한번 이곳의 친구들을 만나고 싶을 것입니다. 모두를 사랑합니다.

    2011-05-04 14:00 둥글 가슴 가득히 ‘행복’을 채우고 돌아갑니다
    처음 이 교육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저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교육이라 생각했습니다. 수없이 많은 대인관계 속에 상처를 입고, 상처를 준 적도 많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나를 절제하려고 시도한 적이 없었습니다. 하루, 이틀 ‘공감’에 대하여 교육을 받고, 실습을 해나가면서 제 자신의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상대방을 이해해나가면서 제가 지금껏 느끼지 못한 감정을 배웠습니다. ‘공감’을 가지고 대화를 하니, 상대방을 좀 더 사랑할 수 있게 되었고 문제해결도 쉽게 이루어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빈 마음으로 왔으나, 가슴 가득히 ‘행복’을 채우고 돌아갑니다.

    2011-05-04 14:00 무지개 많이 깨닫고 즐거운
    3일이라는 기간동안 여러 가지 주제로 토론을 하고 발표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항상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고치려 하지 않고 무시해버리곤 했습니다. 나의 가치관, 나의 생각에 빗대어 다른 사람의 감정도 나와 동일화시켜서 내맘대로, 나의 잣대로 평가하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았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처 인식하지 못한체 그게 맞는거라고만 생각하고 살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그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동안 나의 그런 행동에 상처받았을 사람들을 떠올리게되고 미안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토론에 대해 익숙치 않은 저에겐 토론의 주제를 주고 정확한 답이 아닌 팀원들끼리 각자의 생각을 말하고 상대를 설득시키고, 수용을 하면서 결과를 얻어내는 과정을 보며 말에 힘을 실어 대화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며 ‘저렇게 하는거구나’라고 깨닫고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일동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11-05-04 14:00 에이스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계기
    2박3일 간의 인간관계 역량 관계라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해하면서 다시 한번 나에 대해 돌아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나라는 존재가 특별한 존재이고, 나의 한마디로 인해 다른 사람이 많은 상처나 희망을 얻을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다른 사람과의 대화는 많이 어려운 것이며, 과정을 통해 이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웃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2011-05-04 14:00 순수 좋은대화를 배운 좋은 기회
    첫 프로그램은 나는 어떤 사람이가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에게 부족한 면이 무엇인가, 장점은 무엇인가에 대해 많은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는 CP가 많이 낮게 나왔는데 이는 권위적인 부모, 직장 상사로 인해 개인 본연의 자신감 위축 혹은 이러한 행동에 대한 반항 심리가 무의식적으로 결과에 영향을 미쳐서 그러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앞으로의 과제는 이러한 단점을 어떻게 채우냐가 과제가 될 것이라 생각되는데 CP가 낮은 것은 과거지사 뿐만 아니라 나의 역할이 연구원이므로 남에게 지시 혹은 복종을 강요하는 비판적 사고를 요하는 직무가 아님로 작용하였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므로 직장 내에서 연차를 달리하며 아랫사람이 생기게 되면 이는 자연스럽게 길러지리라 생각한다.

    그 다음 프로그램들을 통해서는 대화를 끌어 나가는 법을 배운 좋은 기회 였다고 생각한다. 구성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잘 드러내고 진실하게 마음의 대화를 연습하여 효과적인 대화법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었다. 또한 중요한 합의점을 도촐해내는 과정에 있어서 의견을 수렴하는 부분이 참으로 어렵고 힘들다는귀한 체험을 하게 되었다. 이 과제를 하면서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다르고 이런 생각을 생산적으로 합의하는 요령에 대해 더 많은 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2011-05-04 14:00 제비 나의 속마음을 알아차리는 어려움……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자연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늘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지만 그동안 나의 생각 없이 쓰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고 힘들어 했을 것을 생각하면 참 미안하다. 옛날 회사를 다닐 때 무시했던 말들, 다소 재미있게 한다고 썼던 거친 표현들로 상처받았을 사람들에게 미안하다.

    또한 공동체 여러분들에게 정죄감을 심어 주었던 말들과 행위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의도와 목적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좋은 말들을 잘 골라서 쓰도록 하여야 하겠다.

    또 나에게 주는 따뜻한 도움의 말들을 비난으로 받지 말아야 하겠고, 특히 아내의 비난의 말들에 숨은 의도를 받아들여 삐지지 말아야하겠다. 그런데 100점을 요구하는 아내의 요구 기준와 좀 나태하고 자유스럽고 싶은 내 마음과의 차이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아직 숙제다. 눈사람님이 내 곁에 있고 싶어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을 아직도 내 감수성이 둔감하다는 것을 통해 알게 되었다. 세밀한 사람의 감정,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아는 것도 어렵지만 내 마음을 알아 차리는 것은 더욱 어렵다. 그래도 해야지.. 나와 가족과, 나와 접촉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

    2011-04-18 11:53 방울꽃 나의 느낌점과 연습할것은..

    이번 감수성 훈련을 통해 미처 나 자신이 똑바로 바라보지 못했던 마음 속 깊이 숨어있던 속마음을, 다른 팀원들의 피드백을 들으며 한겹 한겹 벗겨갔던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성찰하게 되어 기뻤고, 또한 부정적 감정을 수용하여 마음 밑바닥까지 내 것으로 만든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온몸으로 체험하는 계기가 되어 힘든 만큼 큰 수확으로 다가와서 만족스러웠다.

    마음에 새겨두고 연습해야 될 점은, 앞으로도 계속 생활 속에서‘지금 여기에‘에 초점을 맞춰, 상대방이 말하려는 의도,

    욕구, 마음상태 등을 잘 듣는 것이다.

    2011-04-18 11:45 육이 나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

    감수성 프로그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여러 선생님들의 말씀이나 아픔을 보면서 많은 점이 공감이 가고 힘들어하면서 풀어내는 모습에서 시원함과 나도 할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감정을 표현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고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을 모델 삼아서 많은 연습을 해야겠다. 특히 상담을 공부 하시는 분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셔서 말씀하시는 것을 보고 나에게도 저런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공부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앞으로 나의 감정에 충실하고 집중하는 것을 연습하고 특히 주위에 식구들에게 상처주는 말이나 쉽게 상처받는 내 마음을 잘 살펴보고 대처해야겠다. 꾸준히 연습을 해야 될것은,

    -가까운 식구들에게 진짜의 감정을 알리기

    -식구들의 마음을 읽어주기

    -내 말의 의도와 욕구가 무엇인지 알아차리기.

    그리고 내 몸의 주인인 내가 즐거워지자. 뜨악해지는 상황에서 그때 그때의 행동과 상황만 가지고 말하자.

    2011-04-18 11:41 스카이 3일 동안 의 훈련을 하면서…

    3일 동안 훈련 하면서 내가 여태까지 살아있던 날들, 내가 했었던 행동들이 필름처럼 머릿속에서 나왔다. 그러면서 고쳐야 할 부분들은 고치고 새롭게 배워야 할 것들은 배우니 매우 뜻 깊고 보람 됐다. 난 이걸 통해서 깨달은 것은 사람들이 내말 한마디 마다마다 뉘앙스가 다 다르게 들려진다는 그 말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서로 대화 하면서 오해를 받기 전에 내 의견과 의사전달이 분명해야 한다는 걸 이번 계기를 통해서 느꼈다. 그리고 이 훈련 받기 전에는 , 난 항상 내 자신 스스로를 비난하여 자책 하면서 살아왔다.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누구는 공부 잘 하고, 누구는 돈 잘버는 이런 말들에 항상 상처받고 더 위촉됐었지만.. 같이 훈련했던 사람들이 날 인정해주고 내 솔직한 면에 다들 격려해주니까 오히려 자신감이 점점 오르는 것 같다. 이 자신감을 이용해 나중에 누구 앞에 서든지 자신감있게 행동할 것이고 상대방이 화낸다고 위축돼서 절대 돌아서거나 아무말 없이 있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차마 개인적으로 하는 말이 되어버릴까봐 입 열기가 그랬었다. 사실 나는 말 주변도 없고 여러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 감수성 훈련에서는 내 나이 또래들이 거의 없어서 더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내 또래 한 명이 들어와서 친근감 있게 훈련에 참석한 것 같다, 그래서 그 사람에게 꼭 고마움을 말하고 싶다.

    2011-04-18 11:40 소리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첫째날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둘째날에, 미안함과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왔다. 처음 본 얼굴들이 많았지만, 그동안의 훈련덕분인지 어색함보다 서로를 알아갈 기대하는 마음이 더 컸다.

    Sky, 눈사람, 남작부인, 나무, 육이, 올리브, 방울 꽃(제비, 파랑님) 한 사람, 한사람이 다 귀하게 여겨졌다. 어떤 시련이 있고, 어떤 도움을 받기 위해, 왔는지… 모두 알 수는 없었지만, 자신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살고, 관계 속에서, 관계를 잘 맺기 위한 열망이 있는 것 같았다.

    Sky의 이야기를 통해서, 들으면서, 아들을 키울 때 나의 모습이 떠올랐고, 친정엄마에게서 care받지 못한 감정이 떠올라,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Sky가 부모, 엄마에게 받은 상처가 빨리 회복되길 기대한다.

    강물이 감정을 내었을 때, feedback을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느낀 것을 정확히 표현하는 것이 배려라고 하신 소장님의 말처럼, 배려하지 못한 것에 대해…

    어릴 때는 상처를 받았지만, 어른이 되면 상처받지 말아야 하는데, 여전히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있는 나를 보면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고, 그것을 제대로 나누는 훈련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앞으로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알아차리고, 그 감정을 용기 내어 말해야겠다. 특히 타인(남편)의 밑마음에 대한 예민함을 가져야 겠다.

    2011-04-18 11:38 강물 울 수 있는 용기가 생긴게 기뻤다.
    먼저 나를 위해 울 수 있는 용기가 생긴 것 자체가 매우 기뻤다. 아버지께도 쉽지 않은 용기를 냈고(메일) 이번에는 더욱 힘든 일에서 큰 용기를 냈다는 점이 가장 크게 기뻤다. 그런 용기가 나올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해주신 파랑님께도 매우 감사한다. 나에게도 드디어 그런 큰 용기가 생겨 이젠 다른 일에 있어서도 그 용기를 발현하여 일을 더욱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매우 많이 든다.

    두 번째 감수성, 인간관계 훈련에서 정말 큰 것을 얻어간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소장님께도 매우 감사한다.

    이번 시간을 통해 내게 부족함을 느낀 부분은 타인에 대한 공감이다. 타인의 말은 이해하면서도 그 내면의 언어인 감정까지는 미처 잘 받아들이고 있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그 점은 더욱 주의해서 의사소통을 해야겠다. 더불어 타인에게 내 의사를 표현하기 전에 그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앞서야 상대방에 대한 공감 및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생활에서 이런 점을 더 주목하며 살아가야겠다.

    그리고 내 의사 전달 방법에 있어서도 조금 더 간결하고 명료한 표현을 사용해야겠고 감정을 더 넣어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같은 표현이라도 듣는 모두에게 다르게 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과 놀라움을 겪었다.

    2011-04-18 11:36 파랑 대인관계에서의 공감이란
    대상을 향한 원인 모를 격한 감정은 그 출처를 가지고 있음을 체험했다.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생소한 감정이 올라올 때, 그 배후에는 반드시 동기가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친정 어머니와 함께 기거하면서 경험하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토해내고 공감받는 경험을 했다. 수치심과 죄책감이 밀려왔지만, 이 기회를 통해 이러한 감정들이 희석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다른 집단 상황에서보다 투사가 강하게 일어났다. 그래서인지 각 사람에 대한 관심이 각별했던 것 같다. 낯선 사람들이 다수였지만 ‘같은 배를 탔다’는 공동체감과 친밀감이 두터웠다.

    평상시 대인 관계 패턴이 드러났다. 내가 의미를 두지 않는 대상에 대한 무관심함, 방관자적 태도가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났다.

    대상의 심정을 헤아려서 대상에 초점 맞춰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훈련해야겠다. 분노와 공격성이 대상을 향한 이해와 더불어 상쇄 되는 경험을 하였다. 어머니와의 관계와 패턴화된 비난적 의사소통 방식이 이번 기회에 다루어졌다. 내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두 가지 굵직한 주제를 다루게 되어 무엇보다 다행스럽고 감사하다.

    2011-04-18 11:35 나무 새로운 경험
    별칭:나무

    -새로운 경험. 생소한(?)

    강물님이 장난감가게에서 엄마의 설득을 당하며 30분동안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지 못 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처음으로 내 경험을 빚댄 공감이 아닌 온전한 상대방(강물)의 입장 그대로를 함께 느낀 것 같아서 굉장히 새로운 경험이었다.

    -남편에게 너무 나만의 방식을 요구했던 것이 나와 남편을 더 힘들게 했다.

    -남편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눈사람’님이 집단에 있어서 나의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 참 감사한 일..

    -서영에게 미안하더라도 가끔은 나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야 겠다는 의지가 더욱 확고해짐.

    -항상 느끼는 거지만 나의 예민함을 잘 승화시켜 나의 인생, 가족, 나아가서 사회에 보탬이 되는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하고싶다는 해야한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모든 것을 생생하게 느끼는 나의 감수성이 자랑스럽다.

    ☞집에가서..

    ⓵ 나의 감정을 100% 다 해소하려 하기보다 30-40% 미진한 채로 남겨두자. 완벽할 순 없으니.

    ⓶. 남편과 내가 감수성에 있어서 극과 극이라는 걸 상기하면 기대감 ↓. 상처 덜 받고 남편도 덜 괴롭히게 될거야.

    ⓷ 남편에게 안아달라고 말할 것.

    남편이 안아달라 할때 안아주려 할때 거부하는 척 그만

    ⓸ 남편의 방식이 웃기고 이상하더라도 나도 해주자.

    2011-04-18 11:34 남작부인 행복을위한 결심.
    1. 모든 것은 내문제, 다른사람 문제가 아니다. 내가 결정해서 실행하자.

    2. 어머니한테 상처받지 말자. 한걸음 물러나서 바라보자.

    3. 내 마음을 용기내어 표현해보자.

    4. 남편과 어머니의 아픔이 무엇인지 느껴보자

    5.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자. 마음을 알아주자.

    6, 아직 늦지 않았다.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7. 어린 내가 맘껏 슬퍼하고 울도록 해주고 격려해주고 아껴주자.

    8. 내가 살면 다 산다. 내가 행복하면 가족들도 행복하다.

    2011-04-18 11:33 올리브 상담자의 자질을 갖춰야겠다..
    상담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올리브 개인에게도 도움이 될거 라고는 했지만 상담자로서 자질을 갖추기 위해 또 어떤 skill을 익혀야 한다는 생각이 첫날에는 많이 있었던 것 같았다.

    그러다 보니 지금 여기의 내 느낌에 충실하기 보다는 해결 중심에 자꾸 마음이 쓰이고 또는 평가나 판단이 올라왔다.

    이틀째 후반부터 조금씩 그 부담을 내려놓게 되었고 3일째에는 1,2일째보다는 I메세지를 듣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해졌다. 그래서 뿌듯하다. 물론 자신에 대해 미진한 부분도 조금 있지만.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내가 갖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거나 상처를 치유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오신 것처럼 한분 한분의 말씀이 나의 여러 상황에 도움이 되고 힘이 되었다. 이점은 정말 놀라웠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자신의 문제를 보게 되고 에너지를 갖게 된 점도 무척 놀라웠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감수성 훈련에 더 참석하고 싶다.

    어서 내 문제를 해결하고 상처를 치유하여 상담하면서 투사하지 말아야 겠다.

    2011-04-18 11:31 눈사람 다른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많은 다양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힘들어 하는 모습들… 고통스러워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모습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전에 내 자신은 이런 사람이야 생각하는 이면에는 다른 생각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내 자신의 이런 면이 문제점이라 느끼던 것이 사실은 그것보다도 더 근원적인 다른 원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도 많은 고민을 가지고 힘들어하고, 때로는 저와 유사한 상황 속에서 살아가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자신감이 생깁니다. 살아가면서 진정한 의미에서의 제 자신의 판단을 믿고서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기 비하적인 자기 개념화 같은 것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으며, 먼저 내 자신의 이야기나 내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전에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생각해보고,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섣불리 자신의 생각과 판단을 먼저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과 관계를 잘 만들어 놓고 이야기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11-04-18 11:30 잔디 부정적 느낌 바라보기
    부정적인 느낌을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몸이 떨려옴을 다시 경험하면서, 정직하지만 부드럽게 나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해 내는 일이 아직도 요원하고 차가운 벽처럼 느껴진다.

    부정적인 느낌을 누르거나 그렇지 않으면 화나 짜증으로 폭발시키는 행동패턴에서 진정으로 벗어나고 싶다.

    ‘차갑다, 무섭다, 폭력적이다’ 평소 편안한 관계에서는 보여지지 않다가 불편하고 힘든 느낌에 휩싸일 때 나도 모르게 보여지는 나의 모습에 대해 내 본연의 것이라고 뒤집어 쓰지 않고, 나의 이 엉킨 매듭이 풀려진다면 자연스레 이로부터 놓여지리라고.. 내게 격려의 말을 해 주고 싶다.

    2011-03-16 20:00 자신 3일간의 훈련에 대한 소감
    감수성 훈련을 3일간 집중적으로 한다는 얘기를 듣고, 주위에서 한 번 해보면 도움되지 않을까라는 권유에 그리고 나 스스로도 한 번 해보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일단, 결론적으로 큰 기대를 하고 온 것도 아니였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그 이상의 것을 마음 속에 담고 가고 느끼고 가는 것 같아 뿌듯하고, 의미있는 체험이였던 것 같다.

    사람들 얘기를 귀기울여 하나하나 듣는 것이, 그리고 또 내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렵고 중요한 것인가를 깨달았다. 체험 이틀째까지도 다른 사람들이 얘기를 할 때, 그 얘기에 대해 내가 말할 것을 생각하기에 급급해서 온전히 귀기울이지 못했었다. 오늘에서야 비로소 상대방의 단어 하나하나에 내 마음을 다 쏟을 수 있었다. 그랬더니 상대방의 마음이 마음으로 전달됐고, 미묘한 감정들까지도 어렴풋이나마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일상에서도 온 마음으로 듣는 내가 아니였기에 인간관계 속에서 겉돈다는 느낌을 받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 또 이번 훈련을 통해 나 스스로에 대해 느끼고 좀 더 들여다볼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걱정되고 두려워 나를 감추고 포장하는 일에 익숙해 있던 나에게 이번 훈련은 내 자신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져다준 것 같다. 또한 혼자가 아니기 위해 다른 사람들하고 어울리려고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지나치게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자연스럽게 생활해 나가는 나를 찾고 싶고, 찾으려고 노력해 볼 것이다.

    서로 너무나 다른 사람들이 모여 얘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아주는 모습 속에서 인간관계에서 따뜻함과 안도감, 편안함을 느끼고 용기를 얻을 수 있어서 같이 함께 한 사람들한테 고맙고 감사하다. 다른 사람들도 이 감정을 같이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힘 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2011-03-16 20:00 아이비 나 자신을 찾아가는 첫 발자국
    삼일 간의 집단훈련 중 첫날 후반부의 불참으로 둘째날 무겁고 어색한 마음으로 참석했었다. 오전 시간에 조각배님의 자기보고를 듣고 편한 마음으로 집단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었다.

    삼일 간의 집단을 하면서 몇몇 분이 나이와 상관없이 상대방의 감정을 잘 헤아리며 적절한 단어로 감정표현해 주는 모습에 놀라움과 부러움이 있었다. 지금 40이 넘은 나이임에도 난 타인이 말하고자 하는 의중을 파악하는데 늘 어려웠었다. 표면적 사실에는 정확하게 만응하면서 내면의 소리를 듣는 귀는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또 한 번의 경험. 누구나 자신의 아픔은 크다는.. 절대적 기준으로 판단해선 안된다는 귀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나 자신을 처음으로 드러내보이는 시간이었지만, 이 시간이 첫 발자국이 되어 나의 틀에서 깨어나 온전한 나 자신을 찾아가고 싶다는 궁금증이 생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겨서 기운나는 시간들이었다. 세상의 틀, 세상의 잣대, 기준.. 내가 아닌 타인이 만들어 놓은 굴레에서 알에서 깨어났으면 좋겠다. 내일 아침이면 또 보고싶을 듯 하다.

    2011-03-16 20:00 스펀지 나에 대해서
    낯선 집단에서 잘 표현할 수 있었던건 초기에 내 바람을 얘기하며 스스로 내 방어벽을 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표면적인 말, 설명과 실제 전하고자 하는 마음은 다르다.

    감정을 전하는 것이 소통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감정 전달이 되지 않으면 소통이 되지 않는다.

    즉각적인 느낌이 가장 정확한 ‘나’라는 것.

    집중하고 마음을 쓰는 만큼 다른 사람들이 보이고 관계가 생긴다.

    타인에 대한 내 감정을 전달하는데도 나는 주로 상대방에만 초점을 두었구나

    ‘나’를 어떻게 드러내야 할지, 나에 대해 모르겠다는 피드백들,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도 조심스럽기만 하고 생각처럼 쑥 뛰어들지는 못한것 같다.

    여전히 타인에게 해 주는 행동으로만 인정받으려고 하는 듯.. 좋은 사람으로만 보이고 싶은 마음에서 벗어나.. 이제는 나와 엮이는 갈등상황을 용기있게 험하고 싶다..

    2011-03-16 20:00 반짝 감정과 만나기
    인간관계 속에서 나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는 것이 어려웠다. 또 그 감정의 의미, 나의 욕구를 바라보는 것도 쉬운 것은 아니었다. 가장 어려운 것은 그것을 표현해 내는 것이다. 감정이 가지는 의미, 밑마음이 수치스러워 표현하지 못하는 것도 있었고, 좋은 나로 보여지고자 하는 욕구에서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또 정확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경험들을 하였다.

    이번 집단을 통해 여전히 갈등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나를 또 만날 수 있었다. 나에게 부정적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견디지 못하는 것, 그리고 부정적 대상에 대해 대화가 이뤄질 때 감정을 조금도 사용하고 싶지 않은 마음들이 집단 체험속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감정을 머리로 처리해버리는데 너무나 익숙하여 집단원에게 피드백을 할 때도 정말 내 감정이 담겨있던가를 곰곰히 생각하면 온전히 그렇다라고 스스로에게 답하기 어렵게 느껴진다.

    연습해야할 것: 남편과의 부정적 감정이나 갈등을 덮어버리지 않기.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

    2011-03-16 20:00 데이지 내게 남는 여러 느낌들
    – 내 상처가 작아져서 이제 그만 울었으면 좋겠다.

    – 주고받는 감정과 대화에는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진심이 있어야 하는 것.

    – 조금만 더 세심하게 들어도 나와 상대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더 좋아질 수 있다.

    – 내 상처에 대해서 말하면서 나는 약간 숨통이 틔는 듯 했지만, 무거워진 분위기가 불편했었다.

    – 내가 생각지 못했던 비언어적 행동에 대해 알게되어서 좋다. 추측하는데, 내가 했던 어떤 제스춰는 교육할 때나 좋은 것 같다.

    – 스펀지님의 언어가 편안했었다.

    – 앞으로 내 감정을 좀 더 세심히 살펴야겠고, ‘적절하게’ (표현과 강도)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 말하지 않으면 마음을 알 수 없고, ‘잘’ 말하지 않아도 마음을 알 수 없다. ‘국어’는 참 중요하다.

    – 오늘 한 이야기가 마음에 남아, 부끄러워서 잠을 설칠 것 같다.

    – 편견은 나쁜 것이기도 하지만 내가 무엇을 싫어하는지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는 색안경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견은 정말 나쁘다. 내가 그렇게 사람을 대하고 있었다. 그걸 알게 되어서 다행이기도 하고, 고치고 싶지 않기도 하다.

    – ‘미안해’라는 말이 습관인 줄 몰랐다. 그냥 덮고 넘어가고 싶을 때 쉽게 썼었던 것 같다.

    – 공감을 잘 표현하지 못했던 것이 마음에 남는다.

    – 다른 사람에게 나를 대입하지 말고, 나와 그 사람의 1:1 입장에서의 감정이 중요하다.

    – “감정과 생각은 다르다는 것”

    2011-03-16 20:00 거울 마음으로 만나기
    드디어 두번째 ‘감수성 훈련 집단상담’이 끝이 났다.

    몇 분은 전에 조금 알았던 분이었지만 대부분은 처음 만나는 분들이라서 낯설고 어색했으며 과연 이들과 감정을 잘 나눌 수 있을까 걱정이 됐었다.

    그러면서도 이 기회에 또다른 나를 만나게 되리라는 설레임, 기대감도 있었다. 3일간의 시간동안 매 순간 집중하고 나의 마음을 알아차리려 노력하다보니 중반이 지나면서, 다른 이들의 마음이 서서히 들어오고 가슴으로 느껴지고 내 마음의 미세한 변화가 조금씩 느껴지는 경험을 했다.

    그러면서 한 가지 생각하게 된 점은, 이번 3일동안의 훈련에서는 지나번 처럼 나의 감정이 크게 휩쓸리거나 요동치지 않았다는 것이다. 첫날은 진정한 감정 접촉이 없어서인가 라고도 생각했지만, 3일을 돌아보며 결코 그렇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매순간 귀 기울여 마음으로 듣고 진실하려 노력했으니까.. 이제야 돌이켜보면, 정말 나의 마음이 그간 많이 평온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해왔던 감수성훈련과 교육분석을 통해, 나의 큰 감정, 분노가 좀 빠져나갔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마치 압력밥솥에 꽉 찬 압력으로 인해 압력추가 돌아가던게 어느 정도 김을 빼주고 나니 조금은 덜 돌아가는 것 처럼…

    3일동안 다른 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잘하게 계속적으로 올라오는 (슬픔) 것들이 있어 간혹 눈물로 표현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 좀 살 만하다. 좀 편안하다고 느껴진다.

    이후 생활 속에서도 계속적인 자기감정의 알아차림에 충실하며, 가정에서 남편과 아이들과도 진정으로 마음으로 만나는 노력을 해야겠다. 10시간을 같이 있기보다 1시간을 만나더라도 진실되게, 그리고 아낌없이 사랑해야겠다!

    2011-03-16 20:00 가을하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인연
    글로 쓰는 것 만큼이나 마음을 말로 잘 표현해서 상대방에게 이해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것 같다.

    첫째날은 잘 모르겠지만 열심히 시도했었고, 둘째날은 잘 듣고 그 마음을 헤아려보려 노력했었다. 셋째날엔 내 마음이 잘 전달되지 못하는 듯한 순간에 현실이 이런거구나, 이 그룹 밖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답답했던 순간들이 떠올랐다. 내가 그때 그때 그 사람들의 마음에 집중하지 못했고 그래서 다른 느낌으로, 아니 생각으로 표현하니까 소통이 안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사람의 얘기를 잘 듣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그 말을 하는 내면의 소리울림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 듣는 연습을 많이 해야할 것 같다.

    그렇게 짧다고 생각되지 않는 3일 동안 같이 울고 웃으며 나눈 이 그룹 구성원들이 참 소중하고 사랑스럽다. 그리고 아픈 몸으로도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해주신 자연님께 감사드린다.

    2011-03-16 20:00 해바라기 현상에 대한 관심
    나에 대해서는 과거에 힘들었던 상황에만 머물러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원인을 이해해야만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그 사람의 현재 마음보다는 그 원인을 분석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고 해결하려는 나의 태도가 때론 상대에게 불편한 감정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느꼈다.

    근본적인 원인과 원리에 대한 중요성만큼 현상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 좀 더 현상적인 것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

    2011-01-16 20:00 하니비 감정을 교류시키는 연습
    처음 기대반 우려반 속에서 시작한 집단상담의 마지막 날에 다시 돌아보니

    첫 날은 뭔지 모르는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나 자신에 대한 의문을 남기었다.

    둘째 날 본견적으로 나의 모습에 마주하게 되면서, 조금은 더 자신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된 듯하다.

    처음에는 너무 낯선 상황의 연속에 힘들었지만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보려고 못했었던 부분, 자각하지 못했거나 느끼지 못했던 부분을 많은 분들이 지적해 주시면서,

    한 결 더 감정적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가서고 싶음을 느꼈다.

    그저 표현을 안해도 타인이 나의 감정을 알아차릴 것이라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좀 더 솔직히 적극적으로 타인이나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나 자신의 이면의 소리에 귀 귀울이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이런 노력을 사춘기를 지내고 있는 아들에게 우선적으로 해 본다면 아이와 좀 더 좋은 의사소통이 가능하지 않을 까 생각되었다.

    아이의 감정을 읽는 연습, 거기에 나의 감정을 교류시켜 주는 연습을 해 볼 예정이다.

    아직은 감정적 표현이나 감정을 읽는 것을 잘 못하고 서툴지만

    이제 시작이 된 것이라 느끼며 기꺼이 마주할 용기가 생긴것 같아서

    집단상담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표현이 서툴러서 못했지만 집단에 계신 분들 모두가 힘을 주신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2011-01-16 20:00 차근차근 집단상담을 돌아보며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하면서 내 이야기를 많이 하지 못했지만, 내 피드백을 통해 나를 많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성급하게 도우려는 마음이 오히려 도움이 안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정확한 내 감정찾기를 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에 대한, 내 마음에 대한, 내 생각에 대한 확신을 갖기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도 해 본다.

    또, 회기의 마지막에 난 얼마나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인식하고 수용하고 인정하느냐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부정적인 감정 또한 소중하며 잘 알아차리고 잘 받아들이고 잘 표현하는 것이 나를 돌보는 것이고, 장기적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좋은 만남을 하게되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2011-01-16 20:00 평화 What do I have?
    Let’s see, what do I have? What do I look like?

    In social contexts…or when having relationships with people seems to me that there are many things associates with me. Mostly problems… You see when I have a relationship with others. I am really reserved, holding myself back. Then once I open up somehow, if I am even opened, things usually go well. I don’t seem to understand others’ feelings, just talk about myself, and even too much about myself. This really makes people mostly uneasy, and then perhaps push a bit. That I always cause harm, and can never to get along with people. This usually louds me to complete shut down, and desires to be alone, sometimes even wishing death. Quite a lot of things are left to solve, but will be eventually solved, by two situation.

    A. I shut up, and keep some distance away.

    B. Have strong enough mind to withstand all the difficulties and punishment.

    Either of these two, are difficult solution, but I must achieve either of them. No, I need to achieve both, and expecially the second one; be strong enough to withstand anything, so that I can withstand or perhaps enjoy being alone, or the solitude from being alone. Only problem will be to deceieve/ convince people that I am totally fine by this. I am and will be fine, except people will just not buy what I have to say, and this frustrates me… because this makes my work/job or life much more difficult. Only God have mercy on me. And please be with me God. I doubt I can achieve this alone. Even if he is not with me on this, I will achieve those two goals and ultimately achieve the last mission, so I can eventually be totally free and do my given task and duty. In the end, I don’t know what I’m talking about.

    2011-01-16 20:00 태양 감수성훈련 집단상담을 경험하면서
    1. 감정교류의 힘

    관계적대화가 인간관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경험을 통해 느꼈다. 감정을 교류하는 대화와 설명하고 이해시키려는 대화가 차이가 있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고 나의 마음이 전달되고 공감받기 위해서는 상대의 감정과 나의 감정을 읽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특히, 내가 지금까지 상대의 말에 대해 감정을 읽기보다는 그 내용의 의미와 그에 대한 반응만을 해왓떤 것이 나의 인간관계에 많은 걸림돌이었음을 반성한다.

    2. 단절의 이유

    첫째 날 두 분의 대화과정에서 단절을 느꼈다. 몇 번에 걸쳐 자신의 말들을 표현했지만 재가 보기엔 전혀 소통되지 못했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니 두 분 모두 자신의 바람과 자신의 이야기에만 관심을 두고 있을 뿐 상대의 이야기는 듣지 않았다. 아니 자신의 바람이 커서 다른 이야기는 들리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결국 서로의 바람을 나누고 나서야 소통이 되고 서로의 답답함이 사라지는 것을 보며, 내가 지금까지 왜 다른이와의 소통이 어려웠는지가 이해가 되었다. 나는 나의 이야기가 이해되고 나의 바람이 전달되기 위해 더 많은 설명을 하고 있었고, 상대의 마음과 느낌을 개념치 않았었다. 상대의 감정을 읽어주는 것이 곧 나의 바람이 전달되는 길이었다.

    3. 나를 탓하지 않기

    둘째 날 한 분의 어린 시절의 어려움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은 공감을 했다. 작은 사건들이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면에서 내 얘기를 듣는듯 했다. 특히 그 모든 것들이 자신의 부족함에서 나 때문에라고 표현하는 순간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올라왔다. 초등학생이었던 아이에게 주어진 그 고통과 어려움이 왜 그 아이의 탓일까? 그분처럼 나도 내탓을 하고 있었다는 깊은 공감속에서 그분에게 고통을 주었던 모든 사람에게 분노하고 욕하고 소리질렀다. 그리고 그분도 나도 힘들게 살아왔던 나의 어린아이를 있는 그대로 애틋한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4. 부정적인 감정 느끼기, 표현하기

    나는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서투르고 특히 나를 보호하기 위해 항상 좋은 사람이어야 했기 때문에 화를 내거나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해보지 못했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의도적으로 나의 부정적인 감정에 귀를 기울였고 느껴진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보았으며 그에 대한 반응에도 주목해 보았다. 생각보다 나는 부정적인 느낌들을 느낄줄 알았고 용기를 내보니 (물론 실험실이었지만) 표현도 가능했다. 무엇보다 놀라왔던건 그 결과가 결코 관계에 부정적이지만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나의 느낌이 이해받고 그 상대에게 도움이 되었던 일이 많았다. 앞으로 실생활에서도 억누르지 말고 표현해보자는 실천적 결심을 해본다.

    5. 정직, 감정

    소통이 주는 따스한 느낌, 인간관계 속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을 다시 한 번 경험하면서 사람들과 진실한 소통을 앞으로도 해나가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이번에 배운 소통의 기술들, 정직한 감정의 교류, 상대의 감정을 읽기, 내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등을 앞으로도 계속 연습하고 익숙해져서 내 주위에서부터 좋은 관계들을 만들어 가겠다.

    2011-01-16 20:00 조각배 감정과 생각은 다르다
    이번 3일간의 훈련동안 나름대로는 노력했고, 눈에 띄는 커다란 결과는 아닐지라도 처음 한 걸음의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과정 속에서 처음 시작은 미적했지만 점차 나 자신을 드러낼 수 있었다. 내가 정해놓은 한계를 인식할 수 있었고, 그것을 넘기위한 의지와 그 의지를 실행하는 훈련이 필요할 거라고 생각한다. 참여자들 속에서 이야기를 듣는 과정, 거기서 자신 속의 세심한 감정의 시작을 캐치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 속에서 내가 지금까지 무시하거나, 인식하지 못했던 감정을 찾아낼 수 있었다. 가장 큰 발견은 감정과 생각이 다른 것이라는 것이다. 언제나 내 입장과 생각, 배려를 우선시하면서 내가 그 때 느꼈던 처음의 감정을 무시하고 억압했던 것 같다.

    나를 포함해서 그 훈련과정 속에서, 가슴속에서 묵혀왔던 감정의 응어리들을 듣고 느끼면서 당사자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나에 대해서도 다른 측면으로 생각해 볼 기회를 가졌다. 서로 비슷하지만 다른 고민을 가지고 있고, 같은 고민을 가지면서도 그 형태는 각자 달랐다. ‘내가 나이기 때문에’라는 나의 고민을 한꺼풀 벗는 데 도움이 되었다. 그 응어리를 듣는 내내 가슴이 아팠고, 시간과 함께 그 풀어가는 과정, 혹은 잊어가는 과정이 순탄하길 바란다.

    2011-01-16 20:00 달맞이꽃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자
    억누르고 속으로 삭히는 나의 모습 (그때그때 표현하지 못하고)

    그것이 마치 인간관계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면서 쌓여갔고 타인은 둘째 치고 행복하지 않았다.

    관계는 더 흐트러져갔다.

    관계형성에는 그 사람보다 나에게 책임이 있다.

    나의 행동과 표현이 잘 되고 내안에 감성이 잘 흘러간다면 나와 상대가 행복해질 것이다.

    우리 관계의 열쇠는 결국 나와 네가 쥐고 있다. 그리고 나는 우리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 열쇠에 대한 책임과 나를 돌아보는 연습으로 인해 조금 고단하기도 했다. 내가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바라며.

    나를 표현하는 것에 끊임없는 연습을 기울일 것.

    마음을 다지고 바꾸는 것에만 끝나지 말고 알고 있는 것을 행동으로 옮길 것.

    2011-01-04 16:19 안들 내가 느끼고 있음을 자각하려는 노력
    올 때의 기대감:

    현장에서 내가 지나가면 ‘찬바람이 분다’라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또, ‘아무 생각이 안 난다. 느낌이 없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는데

    감성적인 사람이 되고자하는 바램으로 시작함.

    이 훈련을 통해서 깨달은 것은:

    나도 순간순간에 ‘느끼고 있다’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생각, 느낌 없다 X)

    그런데 그 느낌을 무의식적으로 누르고, 지워버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됨.

    느낌의 1차적 표현은 ‘긍정 혹은 부정’적인 것이다.(포커페이스 X)

    그리고 그 느낌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찾아야한다. 구체적으로!

    마지막으로 그 느낌을 정확하게 상대방에게 전달한다.

    나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느끼고 있음’을 자각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

    2011-01-04 16:18 초대 마음을 알아차리고 제대로 흘려보내는 연습
    나에 대해 알아차린 점은, 여전히 내가 느끼는 것에 대해 자신이 없을 때가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느낌이 내 느낌과 일치할 때, 안심을 한다는 것이다. 느낌에는 옳은 것과 그른 것이 없고, 혹시, 혼자만 그렇게 느끼더라도 그렇게 느끼는 고유한 나 자신을 이해해야겠다.

    다른 집단 원들이 감수성훈련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생활에 적용을 해보려 노력하고, 순간순간 감정을 자각하고 표현하려고 시도했다는 보고가 인상적이었다. 혹시 나는 이 훈련을 실제 생활과 분리시킨 채 ‘감수성훈련’집단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는 내 마음을 제대로 알아차리고, 알아차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마음에 맞게 제대로 흘려보내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2011-01-04 16:16 아침 훈훈한 변화와 성장
    감정에 집중하고 그것이 표현되었을 때 그 자체로 사람과 공간이 얼마나 따뜻해지는가를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같은 이야기를 들음에도 서로 다른 것에 집중이 되고, 다른 사람의 얘기 속에 자기를 보고 돌아보게 되는 8주간의 시간이었습니다.

    과정 안에서 마음은 있지만 표현으로 다가가지 못해 잘 만나지지 않았던 아쉬운 관계성에 대한 반성이 되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던 것이 너무 습관이 되서 생활 속에서는 마음조차 잘 못보고 못 느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 감수성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과 감정을 집중하고 그 안에 머무를 수 있었던 것이기에 그것으로도 감사가 됩니다.

    “감수성훈련” 첫 경험을 마무리하면서 저는 등을 떼고 다른 사람을 향해 좋은 마음으로 시선을 주고 맞추고 함께 해 볼 것에 대한 다짐을 합니다. 적극적으로 만나고, 삶을 나누고, 마음을 주고 싶습니다.

    본 그룹에서 만날 수 있었던 훈훈한 변화와 성장의 선배들처럼 저도 이후에는 누군가에게 동기가 되고, 교훈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2011-01-04 16:16 피터 소통하며 관계하는 소소한 기쁨
    감수성훈련을 통하여 지금여기에서 소통하며 관계하는 소소한 기쁨을 작게나마 느끼게 된 것 같다. 나의 동료와 가족과 친구와 사이에서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는지 상대방에게 무엇이 소중한지를 보려하는 눈을 뜬것이다. 감정을 그때그때 적절히 표현하는 모습도 이뻐보이기도 한다.

    이성적이고 합리적 이려 한 것도 나의 모습이었지만 감정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새삼 중요하게 느끼어진다.

    너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의 내면에 감정의 소용돌이가 있다는 점도 내 자신의 모습을 보며 느끼어지고.

    그 감정의 소용돌이를 이성으로만 억제, 조절할 수 없기에 감정과 느낌의 적시적소에 배출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본다.

    감정을 느끼고 소소함을 알아채면서 불과 같은 격한 성격이 감정이 없어져서 어떠한 점에서 일과 업무를 처리할 때 익숙하지 않지만 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방식이 꼭 부적응 적이라 느끼지는 않는다.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함께 하려하기에 나는 감정 나누는 방법을 배워나가고 나의 감정을 적절히 처리하는 방법 또한 익혀나가고 있다.

    2011-01-04 16:15 코스모스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
    8주간의 시간들이 벌써 끝점에 와 있다니 아쉬움이 많은 만큼 참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단감성훈련에 참여하면서 제가 좀 더 마음을 기울였던 부분은 마음의 소리를 각자의 나눔, 표현들 안에서 읽어내고 또 느끼는 것이었으며 동시에 제 마음 안의 소리, 느낌들도 알아채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이 거듭할수록 도움이 되었지만 더 많은 참여와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서 감성을 표현하는 것과 일상의 삶 안에서는 표현하는데 차이가 많다는 것은 너무 굳어진 탓이라 의식적으로 노력해야겠습니다.

    말함에 있어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배운 것들을 실천해 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 안에서 사람의 마음의 소리를 더 잘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회가 되면 더 하고 싶습니다.

    2011-01-04 16:14 감자도리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일상적으로 이야기할 때에는 누군가가 던지는 화제에 초점을 맞추어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야만 그 사람을 공감해주고 그와 유사한 경험을 나도 한 적이 있다는 내용을 말함으로써 동질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고 생각했었는데, 감수성훈련 프로그램이라는 장에서나마 상대방이 이야기하는 내용이면의 깊은 마음을 만나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 사람이 표현하지 못한 부분을 헤아려 주면서 보다 포근하고 진심어린 공감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보다 더 잘 들어야할 필요”가 있고 그에 대한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에서는 말없이 들어주면서 손만 잡아줘도 상대방에게 힘이 될 수 있겠지만 또 다른 어느 순간에는 그 사람이 표현하고 싶지만 차마 표현해내지 못하는 부분도 대신 표현해줌으로써 그 사람의 속 깊은 마음을 긁어주는, 그래서 그 사람의 무겁고 억눌린 마음이 한층 가벼워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1-01-04 16:14 아이다 집단원들 고마워요
    안 그래도 넘치는 감수성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두 번째 훈련에 참여했다. 처음보다 여유로워진 자신감에 그냥 지켜보며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랐는데 마음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연습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느낄 즈음 조금씩 끌어올려지는 느낌들이 자리에 앉아 있는 의미를 충분히 느끼세 했다.

    상대방에 대한 평가, 또 상대의 나에 대한 평가, 모든 것들이 마음을 역고 조용히 귀 기울이지 않으면 들리지 않는 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큰 오해가 생길 수 있다는 것도 새삼 느꼈다. 한 문장 한 문장 되새기며 그 속에서 나를 표현하는 단어들을 찾아내시는 강사님의 마음 열림에 가장 큰 놀람이 있었다. 언제쯤 차분하게 상대방의 이야기에 내 속 마음에 늘 깨어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많이 부럽고 아쉽기도 하고 사람을 진심으로 왜곡하지 않고 서로 교류하는 모두의 관계를 위해 좋은 마음으로 함께 모여 김 시간을 함께 한 집단 원 모두에게 너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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