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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감수성 훈련 집단상담 후기

게시판 ■감수성 훈련 소감문 2008년 감수성 훈련 집단상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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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0 18:38 빨강머리 앤 ^^ 소감문입니다. 새로운 만남을 통해 다른 낯선 나를 만나게 해준 이번 훈련이 마음깊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지금 현재 같이 갖고 있는 미진함. 아쉬움은 계속 가지고 다른 기회의 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이런 것이 소통이구나 느낌이구나 관계로구나 하고 조금 아것 같아요. 내가 느끼는 아쉬우은 나와 관계하는 사람들과 조심조심 나누기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그 아쉬움은 우선은 나의 부정적 긍정적 감정을 조금, 아주 조금밖에 표현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내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좀더 예민해지기를 그래서 편해지기를 나의 힘을 믿고 실험해 보렵니다. 어제, 오늘 함께 했던 소중한 벗을 모두 성장하여서 스스로의 마음에 별이 되길 마음깊이 바랍니다.

    2008-08-20 18:33 산소 감수성훈련후 평상시 훈련 -다른 사람이 말을 할때 어떤 마음을 갖고 하는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는지 상대방 눈을 바라보고 주의깊게 듣자 – 정확한 표현을 반드시 할것, 그리고 단순한 나열식은 할때는 하고 아닐때는 상대방에게서 느끼는 마음과 내마음의 느낌을 이야기 하자.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말 얼굴 표정과 행동도 같이 하는 훈련을 해야 할것. 얼굴표정은 상대바으이 느낌을 공유하도록 * 소감 -내 느낌에 대해 표현하는 것이 부족했다고 생각했다. 이교육을 통해 표현하는 것이 아주 절실하는 것을 느꼈다. 내 무거운 맘을 편하게 내려 놓을 수 있는 내 인생의 숙제 하나이기 때문이다.

    2008-08-20 18:30 마가 감수성 훈련 소감문 * 연습해야 할 부분 의사소통을 하는 중에 내 안에서 일어나는 정확한 감정을 그때 그때 즉시 알아채는 동시에 상대방이 전달하려는 내용 그 자체 보다는 의도나 감정 상태를 알아채는 연습이 아주 많이 해야할 것 같다. 그래야 내가 상대방에게 전달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오해 없이 있는 그대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8-08-20 18:27 나무 ^^소감문 차라리 앉아있을 때는 집단에 참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정작 내 말을 이야기할때는 스스로 공중에 떠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말이 전해지지 않고 종중으로 흩어지는 느낌. 친구도 많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의 느낌과 이야기를 할 때는 왠지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는다는 미진, 찝찝, 서운함이 있었다. 나의 욕구는 집단에서 중요한 관심을 받는 사람이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래서 1. 먼저 마음을 잘 듣는것, 맥락, 어떤 감정인지, 어떤 의도록 말하는지 알아주고 2. 나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연습은… 내가 상대방에게 느끼는 감정을 확인한다. ‘지금 니가 ~이렇게 말했는데 그것이 나에게는~마음으로 들린다.’ 그래서 내가 느낀게 확실한지 잘 알아차리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남들에게 너무 신경쓰지 일단은 내 감정이 올라오면 정직하게 표현 하겠다. 단, 상대에 대한 비난 ㄷㄷㄷ 평가, 탓은 빼고.. -자연님~ 감사합니다.

    2008-08-20 18:26 기쁨 감수성 훈련에서… 이번 훈련과정을 마치고 느낀점은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잘 했지만 다른 사람의 느낌과 감정을 함께 느끼고 읽어주는 것은 잘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읽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과 네게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왜 가람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칭찬을 받아도 기쁜 마음이 들지 않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지 잘 몰라서 답답하고 걱정이 된다. 돌아가서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는 노력을 할 것이다.

    2008-08-20 18:25 가람 감수성 훈련을 마치고 이틀 동안 집안을 책임지는 한 개인으로 온전히 기능하지는 못했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감정에 정직하게 반응한 경험이 놀랍고 뿌듯하다. 여러 사람들간에 감정이 교류하는 장면 장면을 보고 나와 남에 대해서 좀 더 많이 이해되고 믿어지게 된것이 가장 기쁘다. 스스로의 약한면, 힘든면을 드러내는 것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다른 사람의 약한 모습에 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통해, 또 내 약한 모습에 같이 약해지는 다른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통해 많이 느끼고 더 많이 위로 받고 안심한다. 이번 집단 경험을 한 지금, 이 후로 좀더 자유롭게 내 감정을 풀어주고, 귀기울여주고, 잘 표현해서 덜 불안하게 살수 있을 것 같다. 언제 터질 줄 모르는 빵빵한 풍선 같았던 이전 내 모습을 유지하며 사고 싶지 않고 살지 않으려고 한다. 이번 감수성 훈련을 긴장풀고 김빼고 유연하게, 즐겁게 살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을 것이다. 표현 못한 내 감정들의 독기로 무거웠던 일상의 짐같았던 시간들이 좀 더 가볍고 따뜻해질 때 까지 용기 있게 내 감정들을 표현하고, 설득하고, 또 도움도 요청할 것이다. 더불어 가까운 사람들 부터 표현 못한 감정들을 읽어주고 알아주는 역할도 능력이 되는 한 하고 싶다는 욕심도 내 본다. *한편은 좀 힘들었지만 넘 너무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서 정말 감사드려요. 기회가 되는 데로 다시 뵙겠습니다.

    2008-08-20 18:23 느낌 감수성훈련 주려하기 말고 받는 연습 잘주고 잘받기 나를 자연스럽게 개방하는 연습(감정, 느낌, 의도, 욕구) 먼저 나를 보여주자 너무 많은 생각으로 선명한 감정흐름을 희석시키지 말자. 혼란스럽고 엉켜있는 감정을 하나하나 집어내서 알아주고 풀어주자.

    2008-08-20 18:16 황어 마지막시간 소감문 배운것들… 1. 감정변화를 흐름대로 표현하기전에 머물고 느껴보는 연습을 해야 됨을 배웠습니다. 상대에게 나를 이해 시키기 위해 말로 (언어로)만 하는 것을 감정이 들어 있는 적절한 표현들을 찾아서 전달해야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해 받지 않고 이해 받는 방법이 나의 진실을 얼마나 솔직하게 표현 하느냐에 달려있다는 점을 알고 갑니다. 2. 첫날은 당황한 마음으로 시작해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객관적으로 타인으로 부터 듣는 나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에 놀랐습니다. 그러나 받아들이는 과정이 짧아서 앞으로는 타인들에게서 들려오는 저의 대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겠습니다. 3. 집에 돌아가서 해야 할일 * 감정에 충실하자 : 싫고 좋고 언짢고 미웠다를 느끼면 말해 보는것 *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 표현들을 내가 할수 있는 것들 먼저 찾아보자. * 내가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감정표현에 솔직하게 말해보자. 아쉬운점 : 나에대한 표현이 적어서 다양한 나의 못습을 못보고 가서 안타 깝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2008-08-20 18:12 소나무 소중한 체험 1. 새롭게 알게된점 원래는 자기표현에 솔직한 나였었는데, 왜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지 못할까…에 대해 깊이 머물러보았다. 그건 바로 ‘윗사람에 대한 예의바름’이라는 굴레에 같혀 있었던 ‘나’였기 때문이었다. 있는 그대로, 나의 감정이 비록 부정적인 것이더라도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진심은 통한다. 그리고 그것은 예의 없고 버릇없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점에 있어 새로운 섬에 발을 들여놓은 것처럼 큰 발견이었다. 나는 이제 좀더 솔직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부정적인 표현에 익숙해져야겠다. 2. 관계형상에 대하여 배운점. 관계에 있어 상대방이 어떠한 표현을 하면, 길게 설명을 하기보다는 나의 느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오해도 줄일수 있고 마음과 마음이 소통될수 있는 행복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집단원분들 가운데 여름나무님과 바다님은 특히나 남자분들임에도 따뜻한 마음과 솔직한 자기표현을 해주시는 모습이 많이 와닿았고 닮고 싶은 모습으로 기억되어진다. 3. 앞으로 목표로 삼아 실천해야 할 것. 의식화 하기 위해 노력할 점. -그건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와 솔직함 그것은 예의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진실하고 당당하고 자신있는 나의 모습이다. -너무 잘하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의 모습을 보여주어도 나는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 -갈등을 회피하려고 하지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사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순수하게 부딪혀봐야되겟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해야 겠다..

    2008-08-20 14:13 더 놀자 소감문 1. 나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실제로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회피하고 두려워하고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 분명 그 순간 일어났음에도 올리지 않고 눌러두려고만 하는 나를 확실히 볼 수 있었다. 상대를 마음보다는 생각으로 판단하려고 든다는 자신을 느끼며 관계를 위한 실천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나는 다른 사람을 읽는 것에 많이 약하다. 내가 빠르다고 생각했던 것은 그저 눈치를 봣던것뿐, 자신의 감정·마음을 정확히 느끼지 못하면 또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면 남의 마음도 읽을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의 마음을 생각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고 오히려 내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실천하자. 2. 관계현상을 지켜보고 나누면서 나는 포기하고 싶고 관심을 거두고 싶은데도 다른사람들은 끝까지 밀고 나가주는 그 마음. 따뜻함에 감동을 받았고 나의 비겁함. 이기적인 마음이 부끄러웠다. 무엇보다도 진심으로 바라보면 통한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내 마음을 자꾸 투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그 사람의 마음을 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돼서 기쁘다. 그리고 그것을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든 분들에게 다 많이 배웠지만 특히 여름나무님이 보여주신 예민함. 깊이 그리고 용기 그 태도, 자세를 더 많이 배우고 싶다. 3. 앞으로 내가 목표삼아 연습해야 할 것은, 순간순가의 감정, 부정적 감정을 인정하기 이고 올라온 부정적 감정을 잘 표현하기, 부정적 감정을 표현하는 자기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 이며 설익은 감정, 생각을 억지로 꺼내놓으려 하지 말고 머무르는 연습. 자신의 진실을 알아차렸을 때만 표현하는 연습이다. (2008. 8. 10)

    2008-08-18 17:22 자유 소감문 다른이의 충고에 귀기울이지 못하는 나의 강점(?)의 아둔함. ->타인의 말에 대해 나의 의도나 다르다는 생각에 묻혀서 다른 소리를 듣지 못하는 나를 발견함. 관계를 보다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내 감정을 표현하기보다는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고 진지하게 귀기울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욱 중요함을 느낌-> 백마디 말보다는 한번의 배려의 몸짓이 더욱 소중하다. 표현을 할때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과 신중하게 대하고 있다는 느낌은 전하는 것이 소중한 여김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 질수 있다는 것이 각인됨. 무엇보다도, · 상대방을 진지하게 여길 것 ·나의 느낌이 상대의 진정한 의도가 아님을 알고 나의 판단(내마음대로)을 하지 말자. ·나의 표정(비언어적)이 강요함으로 받지 않도록 조심하자. ·나의 의사를 확실하게 전달하려면 설명을 빼고 핵심감정만 얘기하자.

    2008-08-18 17:15 휴가 소 감 문 내게 부족한 점은 관계속에서의 ‘자기표현’이 었다는 생각을 확실히 하게 된 것 같다. 나는 혼자서는 나에 대해. 주변사람들에 대해 너무 많은 성찰을 하는 반면, 그것을 관계속에서 표현하는 “연습”이 아주 많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든다. 내성적이고 말수가 적고 자기표현이 많지 않은 성격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겠지만, 지금보다 20%만더, 내 표현을 하면 나도 사람들에게 더욱 이해와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이들에게도 내가가진 좋은 것들을 취하게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또, 내표현하는 연습을 의식적으로라도 하라보면 남들앞에서 말할 때 느끼는 불편감, 떨림 현상도 많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 암튼 내게 참 도움이되는 깨달음이었다! 훈련을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사람들은 참 제각기 다 다르구나 하는 것이다. 한가지 상황을 두고 제각기 해석하는게 어쩜 저리도 다를까 하는… 그리고 그 다른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고, 그래서 더욱 소통이 중요하구나하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또 이런 맥락에서 여름나무님의 모습이 더욱 크게 감동으로 다가 왔던 것 같다. 멋지고 않은 말이 나리라도 진심을 그대로 전달하시는 그 특별한 힘이 부러웠다. 특히 관계가 피상적이 되기 쉬운 회사에서…. 사실 타인에 대한 추측과 짐작으로 스스로 더 힘든 상황을 만들 때가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진솔하게 확인하기. 그리고 피상적이고 자동적인 반응(아주안할 수는 없지만)중지하기 연습을 해야겠다.

    20008-08-18 17:11 은방울꽃 강보에 싸였던 아이가.. 강보에 싸인 한 어린아이가 있었습니다. 그 아이는 더이상 강보 속에 갇혀있는게 갑갑하지만 강보에 싸인 감촉이 너무 안락해 선뜻 나가기가 두렵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좀더 큰 세상으로 어서 나오라고 손짓하며 부릅니다. 그 아이는 강보 바깥 으로 나가는 일이 몹시 두렵고 불안하지만 드디어 때가 왔음을 알고 용기를 내어 한발짝 발걸음을 떼어 놓습니다. 그 결과 강보 속에 누워 바라보는 제한된 세상과는 다른 또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 막 첫걸음을 떼며 본 세상이지만 아이는 어느덧 불안하고 두려웠던 마음이 걷히고 신기함과 호기심으로 가득차 어서 빨리 세상 곳곳을 탐험해 보고픈 마음으로 가슴이 설레임을 느낍니다. 저는 아무런 사전 지식없이 얼떨결에 감수성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시작한 모임이었지만, 같은 팀원들의 따뜻한 배려와 격려 덕분에 감수성 훈련을 마친 지금은 이전에 의식 속에서 미처 느끼지 못했던 제 마음이나 느낌들을 이제는 어느정도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제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 섭섭하고 억울했는지, 두렵고 무서웠는지, 슬프고 외로웠는지,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는지 등 제 마음의 소리에 귀기울여 들어주고 다시 한번 감정을 따라가 아픈 마음을 위로 하고 다독이면서 제 자신을 돌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모든면의 나 자신, 있는 그대로의 참 나를 사랑하게 되어감에 따라 조금씩 자신감이 살아남을 느낌과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생생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되살아나는 변화되기 시작한 제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즐겁습니다. 무사히 감수성 훈련을 마친 지금 심정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피할 수 없는 큰 산을 한 고비 넘은 느낌입니다. 제 자신을 찾는 일이 급해 제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기꺼이 도움을 주느라, 이번에 같이한 팀원들이 감수성 훈련의 본연의 목적인 “지금 여기에”에서 느끼는 감정에 관심을 집중하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다음번에는 제대로 할 수 있으리란 기대로 위안삼아봅니다. 이번에 같은 모임을 가졌던 자연님, 햇살님, 바다님, 생생님, 사랑님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보며 제게 보인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느껴보며 또한 저의 고마움을 전합니다. 헤어짐에는 섭섭함이 따르지만 다음에 좀더 성장된 모습으로 만날 것을 기대하며 이번 만남에서의 느낌들을 소중하게 간직하겠습니다. 은방울꽃

    2008-07-22 23:29 바람 소감문 나 자신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된 점은,
    · 정직한 자기 표현을 당당하게 하는 것
    · 상대방이 표현하지 안은 감정까지 앞서 표현하는 성향을 줄이는 것.
    · Here and Now가 되지 않고 노인네처럼 지난 이야기와 감정을 들추려 하는 점을 알아차리는 것
    · 내가 느끼는 것보다 사람들이 친밀감을 느낀다는 것을 수용하는 일이다.

    관계의 현상을 통해 배운점은,
    ·따뜻한 격려 메시지를 진심을 담아 해주는 것
    ·관계를 포기하지 않고 애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변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내가 목표로 삼아서 연습할 것은,
    · 지루하다는 느낌 아래 감추어진 감정을 알아차리는 것,
    · 감정을 쌓아두어 힘들게 가져가지 않고 그때그때 표현하는 것,
    · 내안에 있으나 선택해 쓰지 않는 따뜻한 격려메시지를 자주 날리는 것이다.

    2008-07-22 17:03 바다 소 감 문 1. 나 자신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점/ 깨달은 점.
    -다른 사람의 감정과 행동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언어 패턴이 고정적으로 쓰이고 있고, 변화의 속도가 느리다.
    -사람과 함께 있는 것에 대해 굉장히 편하게 느끼고 관계를 즐겁게 만들 수 있다.

    2. 관계 현상에 대해 배운점 (타인의 인상 깊었던 점)
    -산책: 적잘한 상황/감정 표현
    -사랑 : 필요할 때는 자기의 의견을 과감하게 내 놓을 수 있다.
    -사람은 변하고 노력이 필요하다.
    ->노력하면 힘과 에너지가 공급될 수 있다.(원할 때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
    -여름나무: 신중하게/ 그러나 핵시을 짚어 내는 일

    3. 앞으로 목표로 삼아 연습해야 하는 일.
    – ‘소통’을 위해서는 진실된 마음과 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변화가 필요한 대상에 대해 진실된 마음과 행동으로 끝까지 노력을 해 본다.
    2008-07-22 17:00 사랑 소감문 감정이 적절히 느껴지지 않고 좋고, 싫고, 화나고, 기쁘고의 표정이 드러나지 않았다.
    감정이 너무 많이 억눌려 있어서, 타인에게 나의 감정표현을 적절히 표현하지 못해서,
    이해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뭘하면 관계지향적이 될 수 있을까?
    ① 타인의 인상 깊은 모습, 각인, 모델
    여름나무님의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모습과 비언어적 표현 유창한 말솜씨보다 따뜻한 모습의 비언어적 행동과 표현이 타인에게 더 설득력 있고 감동을 줄 수 있음을 배우게 되었다.
    ② 많은 말보다 핵심적이고 적절한 감정 표현이 훨씬 설득력있고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앞으로의 목표와 연습을 통해 실천하고 싶은 것은,
    웃고 울고 좋고 싫고의 확실한 표정과 감정표현 연습이 필요하며 보다 따듯한 비언어적 표현과 애정으로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감정표현에 대한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08-07-22 16:56 파란하늘 소 감 문 1.나에대해 새롭게 알게 된점.
    나를 사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 점이다. 더 잘해야 하고, 더 무언갈 계속해야 한다는 심리적 기준이 높았고, 욕심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평소에 잘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점수를 주지 못했다는 점. 좋은 모습에 점수를 주지 않으니 당연히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 나에게도 점수를 주지 못한 것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의 부정적인 감정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2. 관계현상에서 배운점, 타인의 인상깊은점.
    바다님. 정말 닉네임처럼 굉장히 넓고 깊으신분. 다른 사람의 마음도 잘 받아주고 잘읽을 수 있고, 여유롭게 지켜봐주는 모습이 배우고 싶다.

    여름나무님. 깊이있고 성찰이 깊으신분임이 드러나서 그 성품은 배우고 싶다.
    산책님. 타인의 감정도 잘 읽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부분도 배우고 싶다.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이 대인관계에 정말로 언어·비언어적인 표현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특히 정확하게 표현해야 의사전달이 정확하게 잘되지 불분명한 의사표현은 서로 오해를 일으킬수 있다는 점은 기억해야겠다.
    감정의 주인이 자신임을 분명히 알아차리고 표현한다면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그대로 받아들여짐이 놀라웠다.

    3. 앞으로 목표삼아야 연습해야 할점.
    나에게 점수를 주는 연습을 해야겠다.
    어떤 모습이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 사랑스러운 것이고 노력하는 모습도 멋지다. 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고 싶다.

    타인의 기준이나, 타인의 눈으로 바라보는 시선에 내가 갖혀있었던 부분을 깨고 내가 주체적으로 나를 사랑하고 이뻐해야 겠다.

    2008-07-22 16:40 산책 소 감 문 1. 이 작업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새롭게 느낀점.
    작은 부정적 감정들을 바로 언어화시켜 환기 하지 못하면, 한꺼번에 폭발하여 집요해지거나 감당안되는 부정적 크기로 드러날 수 있어서, 타인들로 하여금 배신감까지 느낄수도 있다는 것을 가장 크게 느꼈다. 겉으로 노력해서 밝게 보이는 이면에 풀지 못한 답답함과 슬픔의 덩어리들이. 내 보여지는 모습과 큰 괴리감이라는 것. 타인을 잘 배려하고 긍정적 지각은 잘하지만. 정작 나에게의 배려는 없는 것. 부정적인 것도 표현하고 단호하게 말하는 것이 상대와 나를 배려하는 것. 착함으로 부장하는 것이 결코 예쁨받는 것이 아님. 주변사람들은 내가 주는 데에 익숙해서 나한테 받으려고 주변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 정말 내 주변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나를 만만하게 보는 걸까? 어린아이같은 내 모습. 여전히 보호해줘야만 그 속에서 기뻐하는 걸까.

    2. 관계의 현상에 대해 배운점/ 타인의 모습에서 인상 깊었던 점.
    나를 비우고 내 생각이 앞서지 않음이, 잘 듣는 것에 가장 중요한 것.
    자기의 순간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차리는 것이 가장 중요해.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믿어주면, 변화해. 인간에 대한 믿음. 애정.
    핵심감정 명료하게 한문장으로!

    3.목표로 삼아 연습해야 할 것들.
    부정적감정을 이야기해보기.
    나를 좀 믿어보기. 괜찮다고 하루에 세 번 말하기.
    요구해보기. 남한테 퍼주지만 말고.
    착한척하지 말기. 단호하게! 울지마고! 나를 지키는 것은 위엄있는 내 태도야
    2008-07-22 16:31 행복 감수성 훈련후 느낌 1. 자신에 대해 깨닫고 느낀점.
    처음에는 가정 밖의 문제에 대해선 느끼지 못하고 가정내의 갈등에만 초점이 맞추어 져 있었다. 하지만 둘째날 경험으로 무엇인지 모를 막연한 불안한 감정들이 가정 뿐만 아니라 나의 언어 표현속에서도 확연히 들어나고 있음을 깨닫고 무척이나 놀라웠다. 내가 불안해 지는 실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가닥이 아직 확연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정리하지 못하고 회피 함으로 내안에 감정이 혼돈을 일으켜 나 자신과 주변사람들도 무척이나 힘들었다는 걸 알았다. 그로 인해 상대방이 나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 감정임에도 내가 원하는 반응이 일어나지 않았을 때 분노, 서글품 등으로 표출하거나 그로 인해 무척 힘들었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갈드에 대한 정확한 내 감정이 무엇인지 가닥이 잡히면서 나를 힘들게 하는 감정을 다스릴수 있었고 더욱 놀라웠던 것은 상대의 반응이 너무 따뜻하게 전해 진다는 것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2. 관계 현상에 대해 배운점
    생각의 정리도 중요하나 감정을 알아차리는 일 상대의 감정과 의도한 바를 알아차리고 특히 나 자신의 미묘한 감정을 알아내고 표현하면서 격정된 어려운 감정도 잔잔한 바다처럼 안정되면서 따듯해짐이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3. 타인의 인상적인 모습
    같은 현상에 참다른 모습들 그리고 문제없어 보이나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저와 같이 힘들어하는 것을 바라보며 동질감과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 주신 따듯함 맘 훈훈함이 온몸 가득 전해오는 행복감.

    4.그때 그때의 미묘한 감정들에 집중하고 표현해야 겠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작은 알아차림에 민감해지고 내 감정 역시 적절히 표현하도록 노력해서 내 것을 만들어야 겠다.

    2008-07-22 14:22 나니 소통에 대한 새로운 눈 한겨레 감수성 훈련을 통해 소통이란 것을 새롭게 보기시작했다. 이제껏 바람직한 인간상을 마음에 심고 교육받는 것을 꿰 맞추려는 보압직한 삶을 지향했다면, 오롯이 느끼고 내 느낌, 내 생각, 내 선택에 민감해지며 내 욕구를 인정해 나가기 시작했다. 상대나 내가 가진 솔직한 욕구를 잘 들여다 보고 설명할 수 있게 되었고, 내가 불편하고 상처받은 것들을 이해 받을 수 있게 잘 전달 할 수 있는 놀라운 (시도)변화를 선물로 받게 되었다. 그룹 미팅을 통해 사람의 심리나 행동을 더 다각화로 바라볼 수 있게 되어 더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람의 마음이 커다란 것에서 움직여 지는 것이 아니라 표현하는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는 보물을 발견하게 되어 기뻤고, 살아가며 여러 사건에 부딪히게 될때 마다 유용하게 사용될 것임을 확신한다. 내 삶이 더 풍요로와 질것이고 더 잘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겨 뿌듯하다.

    2008-05-23 6:42 긍정 내 속의 어린아이를 발견했습니다. 1. 나는 내속의 어린아이를 발견하였습니다. 어른 들께 수용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고 존중 받지 못하는. 그리고 그 어린아이가 사람들 앞에 나왔을 때 너무 부끄럽고 속도 상했습니다. 그러나 갇혀있던 어린아이가 나온 후에는 비로소 숨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행복한 나. 생각많은 나. 언제나 나를 똑바로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집단이 처음엔 서먹하고 우리 이렇게 아무것도 나누지 못하고 좋게 좋게 지나가는 건다 했는데, 마지막 까지 이렇게 헤어지기 아쉬운 집단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런 집단을 만난 것이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3. 정말 상세히 감정을 표현했을 대 나를 이해 받을 수 있다는 것과 사람의 숨은 감정과 상대편이 한말을 먹어버리는 일은 오해를 부른다는 점을 배우고 진정한 나를 알기 위해선 진짜 내감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4. 연습해야 할 부분 : 1) 진짜 감정 찾는일 2) 자세히 듣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3) 투사나 전이를 없앨 수 있도록 늘 내 성찰하는 일.

    2008-05-19 16:35 햇살 감수성훈련 소감 정리 1.새롭게 알게 된 것 : ‘ 반드시 ~ 해야 한다.’ 는 당위적 생각이 강하다는 것,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하지 않을때 화가 많이 난다는 것 2. 달라진 것: 너무 힘들었는데 끝까지 피하지 않고 견디어 봄. – 내 몸이 어떻게든 해결하겠지 라고. 3. 반가운 것: ‘지겹다’는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 것. 4. 다행스러운 것: 내 얘기 꺼내는 것을 해봄. ->남편 얘기 5. 그 사람에게 내 과거를 투사해서 미웠는데 직면 통찰로 시도해 보니 그사람이 내 마음을 받아주었고 과거와 현재가 분리되어 편해짐(머리가 알고 있던 것을 가슴도 알게 됨) 6. 그 사람의 감정이 크고 중해도 내 감정 역시 소중하다는 것을 체험 했다. (1/N, 우리는 누구나) 7. …생략 8. 앞으로 과제 …. 좀 길더라도 조곤조곤 명확히 말 잘하고, 잘 듣기

    2008-05-19 16:28 들꽃 감정 바로 찾기 8주동안 훈련 하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을 바로 찾는 것이 많이 어려웠다.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잘 모르겠고 상황을 계속 설명하고 변명하고… 그 속에 나를 이해 받고 싶음이 많이 있었나 보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의 감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동안 현실에서 의사소통이 효과적으로 잘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것으로 인해 마음아파하고 힘들었던 것 같다. 내가 함들어하는 부분들이 대부분 상대 탓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내 안에서 찾아야 겠다. 그룹원들이 진실하고 솔직한 마음들을 잘 표현해 주었고 내 느낌 표현에는 부족했지만 나 역시도 진지하게 노력해 가니 짧은 기간에 참 많이 가까워지고 의사소통도 잘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상황 상황 속에서 내 느낌이 어떤지 찾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 선생님이 짚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고 그룹원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08-05-17 20:50 샐리 계속 간직하고 픈 것 특이하고 소중한 만남이었다. 먼저 내개 모르고 있었던 것에 대한 알아차림은, 나의 고립감의 원인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관해서다. 어렸을때 맺었던 가족관의 관계, 정서적인 단절부터 시작하여 사회화의 첫 경험인 학교에서 인간에게 받은 상처와 분노가 내안에서는 일종의 냉소의 기류를 만들고 타인과 쉽게 동화되지 못하는 습성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그것을 자신감이나 강함으로 선뜻 포장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연스럼움이나 유연함이 아니라 경직된 자신감은 오히려 더한 고립감과 외로움을 만들어 나가고 그것을 이겨내려고 내면적으로 좀더 냉소적으로 나를 바라보는 역기능적 순환을 겪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것이 어떤 만남에서는 나에게 안티를 만들어 준다는 것도 알았다. 서로 기질이 안멎는 성향의 사람은 어디나 있지만 소위 잘난척, 문제 없는 척 하는, 외현화된 표현에 대하여 불편을 느끼는 사람은 특히 나와는 잘 안 맞는구나 하는 자각도 들었다. 내가 앞으로 계속적으로 간직하고픈 것은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투명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2008-05-17 15:54 지니 감수성 훈련을 마치고… 모임에서 관찰자로 머물려는 내특성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적극적으로 피드백하고 그때그때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과제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부적절한 표현이거나 느낌일 것 같은 두려움이 많이 지각되었다.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어른)에 대해서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모습. 잘보여야 될 것 같은 생각으로 인해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보라님에 대한 연민과 관심이 있었으나 표현하지 못했다. 눈시울을 적시는 모습이 안타깝게 느껴진것 같다. 밝고 긍정적인 나니님을 보면서 마음이 편해지고 가까이 하고 기대고 싶은 느낌이 들었다. 솔직하게 Here & Now를 표현하는 샐리와 햇살님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면서 걱정스런 마음도 있었다. 저렇게 솔직해도 되는건가? ^^ — 말하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 너무 입을 닫고 살아와서인지 듣는게 습관이 되서 인지 말하는게 귀찮고 자연스럽지 못한것 같다. 상황에서 빠져나와 딴 생각에 잠길때가 있어서 집중력을 키워야 할 것 같고 자신감을 키워야 할 것 같다. 계획되지 않고 의도하지 않을때 자발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다. 언제든지 내것으로 내 시간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008-05-16 17:44 보라 인생의 보물같은 48차감수성훈련 오랫만에 날 위해 무언가 투자한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내 자신을 진지하게 들여다 보는 자아 성찰의 시간이었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으려는 시도들도 유익한 경험이었던 듯 합니다. 전 제 자신이 좀 무디고, 느리고, 잘 반응하지 못하는 줄 알았는데 반응엔 느리지만 오히려 오가는 감정은 느끼는 건 예민하게 파악하는 편이란 걸 깨 닫게 되었구요, 여러 멤버들의 개인사를 들으며 내가 스스로 무겁고 심각하게 느끼던 삶의 무게가 좀 가볍게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어찌나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분이 많던지 내 문제는 문제도 아닌것 처럼 여겨지는 순간도 있었구요. 감수성 훈련을 통해 깨달은 내 안의 해결해야 할 과제는 첫째, 솔직하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훈련. 둘째, 부정적인 표현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셋째, 변명이나 설명이 아닌 감정과 느낌을 보내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점등입니다.

    2008-05-16 17:40 오렌지 백지에 선뜻.. 올들어 한겨레에 참 많은 집단이 열렸지요? 수요일엔 1년짜리 구조화 인간관계 훈련, 목요일엔 2차 인간관계 지도자 과정, 금요일엔 비구조화 감수성 훈련 등, 그렇게 일주일에 정기집단이 서너번씩 진행되다 보니 상담실이 오전마다 집단 구성원들로 넘친다는 샘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요즈음엔 과정이 끝나도 집단 후기(소감문)를 쓰지 않지요? 그래서인지 감수성 훈련 만남의 방이 썰렁하네요. 넘 썰렁하다보니 맘이 생겨 뭔가를 쓰려고 해도 선뜻 간만에 백지에 색칠하기가 용기가 필요하고 쉽지 않네요. 집단 동료분들, 제가 먼저 색칠하였으니 소감문이 없더라도 후기좀 남기세요… 특히, 미소님, 거북이님, 사랑님, 백합님, 보라님, 지니님, 아라차님, 크레멘토님, 사이다님, 들꽃님, 노루귀님, 물방울님, 그밖에 아, 누구시더라..암튼 소식 궁금해요. 언능 들어오시와요~~

    2008-03-14 6:42 가을 구름 소감문(청소년 self-power) 1. 2박 3일 동안 인상 깊었던 것 처음에 청소년훈련에 갔을 때는 그냥 여러가지 강의를 해주고, 받아적고 그러는 것인줄 알았는데 막상 인원도 적고, 여러가지로 활동이나 게임이 즐거웠다. 진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잘이해가 되었고, 언젠가 10년후 꼭 이자리에서 변화된걸 보면 좋겠다. 2. 새롭게 알게된 것 일단 새로운 것, 지각화, 나의 꿈, 행복백화점등 나에게 맞고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다. 특히 관점전환과 시각화가 예리하게 나를 찔러서 이해가 퍽 되는, 그런 기분이였다. 3. 돌아가서 실천할 것 일단, 무슨일이 있어도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두째, 작심삼일의 기준을 버리겠다. 셋째, 이익증대에 대한걸로 우리나라, 작게 우리집을 위해 환경을 실천하고 싶다.

    2008-01-22 14:51 오리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누나, 선생님들과 3일간 지내니, 너무너무 재밌었고 행복했다. 나의 꿈과, 행복을 얻는 방법 등등 많은 것을 알게 되서 기뻤다. 제일 색달랐던 것은, 명상시간이였다. 너무 피곤해서 잠이 들었고! 했지만, 정말 색달랐다. 집에가서 지켜야 될 것은, 이 시간에서 약속한 것처럼, 나의 미래, 패션에 관하여 공부하고 준비할 것이다!!! 생각했던 거 보다 많이 재밌어서 좋았다. 끝!

    2007. 12. 30

    2008-01-22 14:47 물방울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게 하면서 너무 너무 재밌었고, 의사소통을 통해 사람들과 내가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행복에 대해서도 나에 대한 교훈을 얻어서 너무 좋았다. 또, 명상을 통해 머리가 맑아지는 좋은 것을 알게 되었다. 점심식사도 하면서 더욱더 친해진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부터도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이제부턴 여기서 배운 내용들을 실생활에 써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2008-01-22 14:45 티몬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청소년 Self-power)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티몬- 내가 이 프로그램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너무나 편안한 기분으로 참여했었다. 그냥 만나서 이야기 한것 같은데 이렇게 여러가지로 깨달은게 많았다. 나는 여기서 고정관념을 깨는 것과 앞으로의 내 목표와 내 목적을 이루기 위한 준비도 했었다. 하루반만 즐겼지만 나름대로 너무 재밌었다. 우리의 최대이익과 풍차하면서 서러웠던 것을 풀어갈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사소한 즐거움도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었다. 이제 집에가면 그 상식적인 생활에서 벗어나서 마음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동안 예전에는 그냥 기분나쁜것을 마음속에 담아 놓았지만, 이제는 그때 그때, 그 기분을 표현해야 할것 같다. 그 동안의 이선주가 아닌 새로운 이선주가 될것이다. 또한 내가 세우고 이룰려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08-01-22 14:43 동글이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청소년셀프파워)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동글이 12월28~12월30일 까지 Self Power프로그램을 듣고 나서 ‘나’ 자신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뜻깊었던 시간이였다. 처음 만난날은 다들 어색해서 말도 잘 못하고 어색했는데 이제 끝나고 나니 다들 오래 알고 지내던 친구처럼 편안하다. 여러프로그램들을 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명상프로그램이다. 명상은 평소에 생각치 못했던 것을 해보니 새롭고 제일 기억에 남았다. 명상 시간에 ‘심신이완법’ 한번 힘을 꽉 주고 또 힘을 풀고 주고 풀고를 반복해 심신을 이완한 다음에 1년전, 2년전, 10년 엄마 뱃속까지 들어가는 것까지 해보니 참 색다르고 내가 진짜 그 상황에 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깊이 빠져든것 같다. 나머지 프로그램도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고 나에게 기운을 복돋아주는 시간이 되어 참 기뻤다. 나중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같이 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2008-01-22 14:39 지지영 다들 잘 지내시나요? 오랜만에.. 여유부릴 시간도 있고 여유로운 마음도 됐고 해서 컴퓨터 들어와 돌아다니다 보니 여기까지 들리게 됐어요. 올 겨울에 있을 감수성 집중과정을 듣고 싶은데,, 상황이 가능할지..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만나고 싶은 분들도 있고, 느껴보고 싶은 향수도 있고, 감수성훈련에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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