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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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성 훈련 관련 이대 학보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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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Keymaster

    2005-02-15 16:46
    한겨레
    당신과 내가 하나되는 물줄기 상담, 당신과 내가 하나되는 물줄기 “모든 사람은 섬에서 살아가고 있어. 간혹 어떤 사람들은 섬을 옮겨. 그러나 물줄기를 따라가 보면 서로 다른 두 개의 섬도 결국 연결된 하나야” 영화 ‘어바웃 어 보이(About a boy)’주인공의 독백처럼 혼자인 게 좋고 아무리 혼자 살 수 있다 해도, 우리는 결국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인간관계 속에서 언제나 존재하는 갈등은 사람과의 관계가 행복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불편함·고민·스트레스를 당신은 어떻게 해결해 왔는가. 견딜 수 없이 힘들어도 단순히 참거나 가까운 사람에게 하소연하는 것만으로 넘어가진 않았는가. 혹시 혼자 앓는 것에 지쳤다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는 것도 효율적인 회복제가 될 수 있다. 어떤 상담과정을 통해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 심리상담·심리검사·감수성 훈련 등을 우리 문화에 맞게 연구·개발·교육하고 있다는 ‘한겨레심리상담센터’를 찾아 인간관계 상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들어봤다. 이곳에서는 8∼12명이 참여하는 ‘구조화’·‘비구조화’된 인간관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간관계훈련1급전문가(상담심리전문가)인 한겨레심리상담센터 강숙정 소장은 “가족·동료 등 주변인과의 관계에서 심리적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찾아와 상담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구조화된 인간관계 프로그램’은 각 차수별 프로그램마다 목표를 갖고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내면의 감정·가치관· 대화의 패턴 등을 점검, 개선하기 위한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각 항목에 따라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발표한다. 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생, 교사, 기업체연수 등에서 실시되고 있다. ‘비구조화된 인간관계 프로그램’은 구조화된 프로그램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자가 직접 학습교제로 투여되어 상호간 인간관계를 실험하고 연습하며 서로 솔직하고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자신에게 어떤 감정이 생기는지, 자신의 말이 상대에게 어떤 느낌을 주는지 등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파악한다. 상대방 말의 ‘내용’이 아닌 그 이면에 있는 ‘감정’을 알아내, 말의 의도와 욕구를 헤아리는 공감대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이런 자연스런 집단상담을 통해 자신을 포함한 사람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거친다. “말할 때 찡그리고 얘기한다” “좀 더 가치관에 열려 있으면 좋겠다” “그런 말투는 상대방이 상처받을 수 있다” 등 서로에게 자유롭고 솔직하게 조언하면서 자신도 모르던 자신에 대해 알게된다. 강숙정 소장은 “참가자들이 처음에는 문제직면의 갈등과 당황스러움, 주저함을 보이지만 차츰 변화에 수반되는 필연적 불안과 불편감을 수용하고,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한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관계적 태도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상대방의 습관을 지적하는 다른 참여자들도 주저하고 어색해 하기는 마찬가지나, 그 과정에서 어떻게 진실을 표현해야 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고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한다. 한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관계 훈련 및 집단상담을 받는 것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이란 인식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나 강숙정 소장은 “문제가 있어 상담을 받는다는 인식은 깨져야 한다”며 “상담을 통해 자신을 더 성장시킬 수 있고 인간관계를 넓고 돈독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담실 문을 두드릴 용기만 있다면 문제의 반은 해결된 것입니다.”란 한겨레상담센터의 소개글 처럼 이제 사람들과의 문제를 혼자 고민하지 말고 다른 이들과 함께 풀어보는건 어떨까. 좀 더 편안해진 자신의 얼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글은 2004년 09월 15일 ‘이대 학보사’에 게재된 오정미 기자의 글을 발췌 수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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