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의 바탕이 되는 개인의 성격을 이해하기 위한 검사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격검사를 통해서 자신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성격으로 인한 행동 패턴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검사의 종류
○ 다면적인성검사(Minnesota Multiphasic Personality Inventory; MMPI):
문항 각각에 대하여 “그렇다/아니다”로 대답한 내용을 표준화점수로 환산하여 프로파일에 따라 환자가 주관적으로 보고하는 현재의 정신 병리적 상태나 개인의 일반적인 성격경향을 파악하는 검사입니다.
○ 문장완성검사(Sentence Completion Test; SCT):
아동 및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검사로 문장의 앞부분을 제시하고 뒷부분을 스스로 완성시키게 함으로써 자아개념과 대인관계 및 환경에 대한 지각을 나타내는 투사검사입니다.
○ 성격유형검사(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
C.G Jung의 심리유형론을 바탕으로 연구 개발된 개인의 선호성을 측정하는 성격유형지표로서 개인의 조직체는 물론 교육과 상담차원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비진단형 검사입니다.
○ 정신건강검사 초/중/고:
현재 정신건강수준과 적응수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성격에 대한 이해와 치료 및 상담이 필요한 부분들을 측정해내며, 전반적인 정신건강수준 및 유형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다요인인성검사:
일반인들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매우 적합한 검사로, 실시가 간편하고, 응답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으면서 유용한 성격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주제통각검사(TAT/CAT):
흰색과 검은색으로 그려진 여러 주제의 카드를 보면서 반응한 내용을 토대로 피검자의 성격과 정서 및 인지적 특성, 대인관계양상 등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